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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214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춘천 아침 6시 천호역 인근 천호공원에서 집결하는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그래서 5시 반에 알람을 맞추고 취침... 하지만 기상한 시간이 4시 20분 정도. ㅡㅡ; 자면 못 일어날 거 같아 뜬 눈으로 시간을 떼우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 곳에서 조슈아님의 차에 올라타고 남이섬을 향해 고고싱. 아래는 이번 여행 코스 중 남이섬부터의 경로다. 남이섬에 7시 이전에 도착했지만 다른 팀이 도착을 하지 않아 티켓을 미리 끊고 기다렸다. 첫배가 7시 반인줄 알았는데... 11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7시가 첫배라니... ㅡㅡ; 결국 우리는 첫배를 놓치고 말았다. 뒤늦게 합류한 팀과 조우하여 남이섬으로 고고싱... 꽤 긴 코스를 걸으며 사진을 찍은 것 같다. 남이섬에서 나온 우리는 바로 앞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구곡폭포를.. 2010. 10. 31.
간만에 장거리 여행을 떠나다 - 거제이야기 저알 간만에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 거제... 금요일 밤 11시에 출발해서 거제의 바람의 언덕으로... 바람의 언덕을 거쳐, 소매물도를 거쳐, 망산전망대와 학동 몽돌해수욕장 마지막 공곶이까지... 우리의 모든 일정을 추후 세세하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각 지역의 순서적인 사진만 한 장씩요. ㅋㅋ 2010. 10. 24.
마지막.. 하늘을 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비전트립도 마지막 날이 되었다. 람푼에 위치한 마지막 프로젝트에서도 아이들을 만났고 축구를 격렬하게 했다. 살이 디룩디룩 찌고서는 처음 이렇게 격렬하게 운동을 한 것 같다. 우리 선수가 하나 모자라 현지 키퍼를 허락해줬는데 어찌나 잘 막아 주던지... 덕분에 경기는 이겼고 식사도 맛나게 했다. 컴패션 센터에서 사진을 보고 우린 귀국 길에 올랐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도 에피소드가 있긴 했지만 생략하도록 하겠다. ^^ 암튼 이번 태국 여행에서는 내 자신을 오픈하는 시간까지 허락이 되어졌었다. 감추는 것도 많은 사람이고 낯가림도 심한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이야기를 꺼내게 될줄은.. ^^ 아무튼 이번 여행에서 많은 것을 얻어 온 것 같다. 태국... 그 나라에 있는 아이들도 행복했으면 .. 2010. 9. 6.
아이들 얼굴에 꿈을 그려 준 날 첫 사진은 임팩트 있게!!!! ㅋㅋ 프로젝트에 도착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쫘악 듣고... 동영상을 찍느라 사진에 담지는 못 했지만... 아이들의 환영 무대가 있었습니다. ^^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모두를 미소짓게 했고... 특별히 진수형제와 문목사님 덕에 더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다죠. 그 시간을 지내고 점심식사 후 우리는 아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아트 선물을 해줬습니다. 작은 천사들의 얼굴에 그려지는건 그림이 아니라 그 아이들의 꿈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미소 짓고 활짝 웃어주던 그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 하지만 그런 아이들과 달리 멀찍이서 지켜만 보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유독 눈에 띄던 아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눈에은 온통 슬픔이 담겨 있던 아이... 언.. 2010. 8. 26.
사랑을 나눠라. 그럼 내 가슴에 사랑이 넘칠 것이다. 드디어 세째날... 오늘 아침도 일찍 주변 경관을 둘러 봤다. 아니.. 오늘은 옥상에 올랐다. 옥상으로 오르는 철계단에 발을 딛는 순간 옥상에서 푸드득하는 소리가 났다. 물론 놀래고 말았다. ㅋㅋ 살짝 겁이 많은 나인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오른 옥상에서 주변을 담고... 다시 일정에 내 몸을 맡겼다. 두번째 프로젝트로 가는 길에는 드넓은 옥수수밭이며 많은 육고기(진수형제 표현)들이 널려 있었다. 풍족해 보일만큼... 도착한 교회 주변은 정말 멋진 경관으로 가득했었다. 오늘은 어머니의 날? 4번째 여왕의 생일이랬나? 그랬다. 그래서 국경일로 정해져 있었고 프로젝트에서도 동네주민들을 모아 놓고 행사가 한창이었다. 다른 분들은 느끼셨을까? 이 곳에 도착해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서정인 대표님.. 2010. 8. 20.
아이에게 희망을... 오래 기다리셨죠? 기다리신 분들이 없으신건 아닌지... 흠.. ^^ 아무튼 가정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집까지도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이 곳 저 곳에 귀여운 아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 아이들의 부모도 시민권이 없겠지라고 생각하니 저 해맑은 미소 뒤에 감추어져 있을 상처들에 가슴 아팠습니다. 아무튼 우리 2조의 첫 방문 가정에 당도했습니다. '라뽀뽀'라는 여자 아이로 5남매 중 하나가 오래 전에 죽고 최근 막내도 죽었다고 하더군요. 모든 상처는 왜 한꺼번에 몰려 오는지 모르겠지만 아버지도 한 달 전에 돌아가시고... 그로 인해 어머니는 알콜중독에... 물론 지금은 어느 정도 헤어나오신 것 같긴 했습니다. 아래는 라뽀뽀의 동생이구요. 그 밑은 언니 입니다. 언니도 정신 박약이라고 해야 하.. 201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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