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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155

남해에서 만난 형형색색의 아름다움, 다랭이 마을 빠박이의 바쁜 일정 때문에 많은 곳을 둘러 보지 못 하고 부랴 부랴 장소 이동을 했다. 그래서 도착한 곳 다랭이 마을... 계단처럼 깎아 놓은 밭과 마을이 진풍경을 자아내던... 바다를 바라보며 옹기종기 모인 마을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아름다운 남해의 예쁜 마을에 감동한... 그러한 곳 다랭이 마을이다. 2011. 4. 17.
인공 방조림이 있던 곳 - 물건해수욕장 남해에 인공 방조림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달려갔다. 그런데... 뼈대만 앙상한 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보이진 않았다. 그래서 바닷가 풍경을 담고 왔던... 방조림은 조금 있다가 잎사귀가 무성해지면 예뻐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말이다. 2011. 4. 17.
철이 다듬어지던 곳,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하다. - 문래동 예술 공단 문래역 인근 철강단지.. 그 곳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많은 예술인들의 흔적이 남게 된 것... 곳곳에 많은 조형물과 벽화들... 그러한 것들이 이 곳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던 곳... 정말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후에야 가본 자리지만... 너무나 멋있었던 곳... 하지만 추린 사진에는 예술공단으로서의 흔적보다 철강단지로서의 흔적만 남겨진 것 같다. 아무튼 한 번쯤 가서 사진에 담아 봄직한 곳이 아닌가 싶다. 2011. 4. 15.
삶에 대한 무거움... 동대문 아파트 동대문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서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목적지를 정했다. 그리고 도착을 했는데... 이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그런 곳이 아니었다. 아직도 삶이 연속되어지는 곳... 그리고 그들의 삶이 내 가슴에 무겁게 다가오던 곳...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몇 컷을 찍었지만... 조금은 경솔하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들던 곳... 바로 동대문 아파트였다. 2011. 4. 15.
봄의 상동을 찾다. - 상동마을 상동 마을을 두번째 찾아왔다. 뭐.. 자주 온 것은 아니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듯... 이 곳에서 다니지 않았던 곳들을 다녀 보았고... 담지 않았던 것들을 담아 보았다. 마음이 먹먹하지만 왠지 모르게 편안한 곳 바로 상동마을이었다. 2011. 4. 14.
옛날에는 빛났었지... 철암동 한 때는 석탄을 캐는 광부들로 북적이던... 그리고 그로 인해 번창했던 마을 철암동... 지금도 석탄을 캐기는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군데 군데 비어져만 가는 마을의 모습이 왠지 모를 스산함마저 들게 만드는... 한 때는 빛났었던 마을 철암동... 201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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