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110 연극 '라면' 커튼콜... 어릴 적 추억 한 스푼... 연극 라면... 대학로에 가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포스터가 바로 연극 라면 포스터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드디어 보고 왔다. ㅎㅎ 어린 시절 인연을 맺고 한 커플은 부부가 한 커플은 오랜 연인으로 지내다가... 결국은 결실을 맺게 되는 이야기... 너무 현실감 느껴지는... ㅎㅎ 남성과 여성이 너무도 다른데 결국은 여성을 이해하라는 이야기는 나와도... 남성을 이해하라는 이야기는 없더란... 흐흑... 뭐... 여하튼 남성들이 여성들을 이해하는건 쉽지는 않은 숙제라 그런게 아닌가 싶다. 무튼... 오늘 캐스팅은... 한만수 역에 이재형 배우, 고은실 역엔 홍리나 배우, 이경필 역엔 민들샘 배우, 김희선 역엔 문민경 배우 그리고 멀티맨으로 서대덕 배우께서 수고하셨다. 다.. 2023. 1. 28. 연극 '오펀스' 커튼콜... 뭔가 알듯 알듯 모르겠는... 설 연휴를 맞아서 시간이 여유롭다 보니... 공연을 하루에 두 편 보기로 했는데...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공연 찾다가 예매를 하고 봤는데... 중간 중간 굉장히 웃긴 부분들이 있긴 한데... 전체적인 내용은 정말 쉽지 않더란... 특별히 시간이 맞은 공연이 세 남성 인물을 여성 배우분들이 연기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크게 불편하거나 부담스럽진 않았다는... 암튼... 정말 이 공연은... 대충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싶긴 한데... 잘 모르겠는... ㅠㅠ 어려운 공연이긴 하더란... 무튼 내가 아직 얕은 수준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은... 뭐 그래도 재밌게 보곤 왔습니다. ^^ 그나저나 하루 두 편은 이제 보지 말아야겠네요. 엉덩이가 정말 작살이 날 듯 한... 해롤드 역엔 추상미 배우와 트릿.. 2023. 1. 23. 연극 '진짜 나쁜 소녀' 두번째 관람... 배우의 중요성이 뼈저리게 느껴지던... 지난 번에 초대권 당첨돼서 관람을 했는데... 그 때는 커튼콜을 영상으로 담았는데... 이번엔 사진으로 담고 싶어서 새로 예매를 했었죠. 그! 런!! 데!!! 덕스무비에서 또 당첨을... ㅠㅠ 수수료를 떼고 티켓을 취소해가면서 다시 갔죠. 이번에는 지난 번 김호창 배우를 제외하고 전부 다른 배우의 공연으로 관람을 했지요. ^^ 그런데 연극을 보면서 정말 느낀게... 지난 번과 같은 극인데도 불구하고... 더 집중력 있게 그리고 다르게 보고 온 것 같습니다. ㅎㅎㅎ 특히 안나 역에 하지영 배우가 캐리를... ㅎㅎㅎ 무튼 이제 사진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 안나 역 / 하지영 무길 역 / 김호창 요아 역 / 채빈 지희 역 / 박정윤 보이 역 / 이태현 마무리 입니다. ^^ 2023. 1. 8. 살롱 세미뮤지컬 '봄날'... 커튼콜, 시간은 짧고 배우는 많다. 이 연극을 보게 된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김형자·정종준 선생님 때문이었습니다. 그리 큰 기대도 안 하고 티케팅을 했는데 말이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좋은 연극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것은... 종종 노래를 하면 노래의 가사 전달이 되지 않아서 힘들었던... ㅠㅠ 정가운데 앉은 전데... 왜 소리는 우측 스피커에서만 들리며 소리는 왜 함께 뭉쳐서 들리는지... 속상하더군요. 시스템 탓에 차라리 노래 없이 그냥 완전 연극을 하면 어땠을까 싶은... 그나저나... 김형자 선생님 분량이 너무 없어서 속상했던... 선생님께서 등장하실 때마다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 ㅎㅎㅎ 무튼 시설만 괜찮았다면... 참 좋았겠다 싶은 연극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조금 좋은 곳에서 공연을 한.. 2022. 12. 22. 연극 '진짜 나쁜 소녀' with 커튼콜 영상 원래 티켓을 예매했던 연극인데... '몽포커스' 인스타그램에서 초대권 이벤트를 해서 응모를 했죠. https://www.instagram.com/munhwafocus/ 그리고 감사하게 당첨이 돼서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오늘의 배우분들은... 박서휘(김요아 역) 배우와 김호창(이무길 역), 김나연(김안나 역), 한종두(보이 역) 배우 그리고 민하람(황지희 역) 배우가 수고해주셨죠. ^^ 은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던 공연이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게 공연장 특성이 그래선지 대사 전달이... ㅠㅠ 거기에 약간 범죄 내용들이 뭐랄까 허점들이 있어서 나름 몰입이 안 됐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너무 연기를 잘 해주셔서 끝까지 재밌게 봤죠. 무튼...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 그런데.... 2022. 12. 18. [20210922]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오백에삼십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연극 한 편 보기 위해 대학로를 찾았습니다. ^^ 많고 많은 연극 중에... 고르고 골라서 '오백에삼십'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 그 돼지빌라에서 벌어지는 일... 빌라 앞에서 떡볶이를 파는 허덕과 베트남인 아내 흐엉... 법공부를 하는 백수 배변... 2층에 사는 미스조(조아영) 중국집 배달원 겸... 멀티남... 그리고 건물주와 할머니 역할을 하는 멀티녀... 무튼... 잔잔하게 웃음을 주는 연극이지 않았나 싶네요. ^^ 2021. 9. 2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