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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56

꿈 꾸는 자의 행복 - 이빨요정 상영관: Omnia II 영화이야기: 꿈... 아이들에겐 저마다 많은 꿈들이 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꿈은 있다. 하지만 현실과 부딪히면서 우리는 그 꿈을 잃어만 간다. 이 영화에선 꿈은 하나의 몽상으로 치부하는 이에게 꿈을 실현시켜 주므로 그 꿈에 대한 행복을 찾게 하는 이야기인 것 같다. 현실 속에서 힘겨워 꿈조차 꾸지 못 하고 꿈을 꾸는 아이들에겐 현실의 냉혹함을 알려주는... 그런 그가 꿈을 이루게 되고 그 꿈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보게 된다는... 아무튼.. 우리나라 아이들의 판타지가 아니기 때문이랄까? 그냥 정말 먼나라 이야기인 영화... 2010. 5. 30.
대박이길 바래 - 맨발의 꿈 상영관: 메가박스 코엑스 영화이야기: 이 영화 부디 대박이길 바란다. 솔직히 예고편을 본 후 이 영화는 꼭 봐야 할 영화로 점찍어뒀어고... 오늘 시사회를 본 후 후회하지 않았다. 꿈... 이 영화에는 꿈이 있다. 그리고 믿음이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꿈을 꾸라고... 하지만 꿈을 가진 자를 믿어주기란 더없이 어렵다는 것을 모른다. 이 영화에서 꿈을 가진 이들을 믿어 주는 이가 있다. 그리고 꿈을 가진 이를 믿어 주는 이들이 있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결국 꿈은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꿈과 믿음 이외에 다음이 있음을 직시하게 한다. 우리는 한 번, 두 번 시도에 이뤄지지 않는다면 포기할 때가 참 많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분명히 말해준다. 지금은 아니라도 다음엔... 그 다음이 있어서 지금의 실패.. 2010. 5. 28.
진부한 홍콩 액션 영화 - 화룡대결 상영관: 우리집 PC 영화이야기: 소매치기에게 아내를 잃은 배테랑 형사 그리고 출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장애물을 안고 살아가는 형사. 이 둘은 서로 다른 꿈을 찾아 살아간다. 하나는 아내의 복수를 위한 범죄 수사... 하나는 자신의 부를 위한 노력... 결국 둘은 하나의 사건에서 얽히게 되고... 뭐.. 결과는 뻔하지만... 뭐.. 특별히 더 나은 것도 모자란 것도 없는 영화라지만... 특별히 액션씬과 독특한 영상처리방법은 이 영화에 있어서 큰 힘이 되어주지 않나 싶다. 2010. 5. 27.
철부지 소녀의 정체성 찾기 - 와일드 차일드 상영관: 우리집 PC 영화이야기: 처음은 그냥 단순한 하이틴 영화라 생각했고 뭐.. 거의 모든 포맷이 비슷한 것 같았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 덕인지 조금은 재밌게 보고 있었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갈등에 비해 그 해결은 조금은 허술하게 된게 아닌가 싶기까지 했다. 그렇다쳐도 나름 재밌는 영화. 정말 부딪히기 전에는 그 누구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는 힘들지 않을까? 비록 원하지 않는 상황에 쳐했지만 그 상황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조금은 그 당혹스런 상황이라 할지라도 어쩜 그 상황에 정면으로 나아간다면 더 멋진 결과를 얻게 되지 않을까? 이 영화를 보며 느끼게 됐다. 그리고... 엠마 로버츠가 염색을 한 후에 참 예쁘더란 생각? ㅋㅋ 암튼.. 이 영화도 나름 재.. 2010. 5. 23.
몸으로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 스톰프 더 야드 상영관: Omnia II 영화이야기: 정말 기대도 안 했다. 뭐... 평점을 보면 알겠지만 7.9? ^^ 암튼.. 이게 높은건지 낮은건지 잘 모른다. 그래도 이 영화 보면서 멋있다를 연발하며 길을 걸을 때는 나도 모르게 리듬에 맞춰 왼발, 오른발을 내딛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무튼... 자신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큰 일이 벌어지고 결국 형을 잃고.. 게다가 제대로 된 재판도 못 받고 처벌을 받아 결국 다른 곳으로 옮겨지게 된 소년... 그 소년의 성장과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들의 결과는 자신의 소질을 가지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아무튼... 현란한 춤과 몸으로 내는 소리(리듬) 그리고 카메라 웍이 너무나 화려한 영화였다. 2010. 5. 23.
죽음 마저도 갈라놓지 못 하는... 사랑이야기 -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상영관: 우리집 PC 영화이야기: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년과 의사의 딸인 한 소녀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성장 속에서 겪는 행복과 희망과 아픔을 그린... 영화를 보는 내내 소년의 병이 낫기만을 바라고 있던 내 모습... 해피엔딩이길 바랬던 내 모습... 그리고 두 아이들의 애정행각을 보며 미소짓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 서로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떠나보내기도 떠나기도 싫었던... 하지만 결국은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고 그 결과마저도 사랑으로 거둬들이는..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아무튼... 어쩜 이런 사랑이 가능할까 싶을정도로 아름다운 이야기... 사랑에 대한 애틋한 감수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시다면 한 번쯤 봐 주시는 것도 좋겠다 싶네요. ^^ 201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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