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772 신두리에서... 놓여졌다면 언젠가 다시 널 찾겠지. 하지만... 버려졌다면 다신 널 찾지 않을꺼야. 버려진 관계를 위해 놓여진 관계마저 놓치지 않길... 2013. 3. 28. 해무 속에 머물다 - 밧개해수욕장 해무 속에 있던 함께 한 이들의 모습 2013. 3. 27. 밧개해수욕장의 아침 풍경 이른 아침 뿌연 해무 속에서의 풍경들... 그 풍경에 매료되어 이리 뛰고 저리 뛰던 내 모습... 밧개해수욕장의 또다른 모습에 반한 아침... 2013. 3. 26. 얼마 만이더라 - 밧개해수욕장 벌써 3년여가 지난... 밧개해수욕장... 그 때는 눈이 덮이고 내리던 풍경이었는데... 이번에는 추위가 물러나고 있는 밧개해수욕장을 밟았다. 프랑스인인 Remi와 해수욕장을 거의 왕복으로 거닐며 대화도 나눴던... 너무나 아름답지만 단조로운 해변을 따라 해가 저물기만을 기다렸다. 2013. 3. 22. 기억을 더듬다 - 안면도 자연휴양림... 태안 쪽 출사를 진행하면서 두 번째 들른 곳. 근데 이름이 너무 낯설어서 어떤 곳일까 기대를 하며 갔다. 처음 방문한 곳에 대한 기대와 설렘... 근데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낯익음... 흠.... 흠... 엥?? 수년전 들른 적이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점점더 선명해지는 기억... 많은 부분 달라지긴 했으나 모든 것이 정확하기만 한 곳... 조금은 삭막함 속에서 피사체를 찾아 담아냈다. ^^ 2013. 3. 20. 난 달팽이... 나란 사람... 때론 느리지만... 언제나 묵묵히 내 갈 길 걷는 사람이고 싶다. 정말 미련스러울 정도록 다른 곳에 눈길 두지 못 하는... 그런 내가 때론 답답해도 보이지만... 2013. 3. 1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