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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71

바람이 일던 비양도 우도의 외곽을 타고 주욱 돌다 비양도에 도착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에 반해 그 곳에서 한참을 셔터질... 왜 난 이럴 때 ND와 CPL을 안 들고 다닐까? 그 비싼 BW를 질러놓고서... 정말 한심한 카이로스다. ㅡㅜ 2011. 9. 20.
우도에서 만난 첫 풍경 - 답다니탑망대 독특한 망대와 등대(?)... 그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2011. 9. 19.
三多島 제주에서 만난 말s!!! 다랑쉬오름에서 내려와 와흘목장에 있다는 김영갑선생님의 나무들을 담으러 고생 고생 했건만 이도저도 아닌 상황 연출... 그냥 배타고 우도로 갔다. 우도... 제주 중에 으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우도 외곽을 차로 움직이면서 담고 나중에는 중심도 돌아보려 하기도 했었다. 뭐.. 허탕이기도 했지만.. ㅋ 암튼.. 우도를 돌며 담은 말의 모습 몇 장 남기고 우도 세부 일정은 뒤로 넘기도록 하겠다. 아자!!^^ 2011. 9. 17.
제주에서 일출을 담다 - 다랑쉬오름 어딜가나 일출과 일몰을 담으려 한다. 단, 하늘이 엉망이라면 포기하지만... 제주 두번째 방문만에 첫 일출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랑쉬오름... 쉬우려니하고 오른 오름길... 그런데 눈 뜨자마자의 산행은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뭐 참고... 사진에 고픈 마음에 잘 올라간 것 같다. 태양의 등장도 담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2011. 9. 17.
제주의 마지막 코스, 사려니 숲길 제주의 마지막 코스 사려니 숲길... 특별히 어떻게 일정이 그렇게 맞았는지 가 있는 동안 잠깐 공개한다는 소식에 우리는 이 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가는 길 516 도로... 안개에 빛내림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516 도로를 가는 길 어디 세울 곳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는데... 안개 낀 516 도로가 어찌나 예쁘던지...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 함에 눈물이.. ㅡㅡ 그렁그렁.. 흐흑.. 암튼 그렇게 그 길을 지나 성판악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국수 한 그릇을 먹고서는 험한 중간 길을 택해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기대하시라!!! 어떤가요? 정말 이 원시림 같은 곳은 흡사 아바타 배경 같은 느낌이 확!!! 아무튼 이 험한 원시림을 지나면 사려니 숲길 중간이 나오고.. 2010. 8. 8.
안개가 아름다워 발길을 멈추다.. 제2산록도로 한복판, 들꽃과 안개에 매료되 차를 세우고 우린 길 양편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멀리서 달려오는 차들을 피해가며 우린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정말 열심히... 안개가 아름다운 이유는 멀리 내다볼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마치 우리 인생처럼.... 201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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