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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53

삶에 대한 무거움... 동대문 아파트 동대문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서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목적지를 정했다. 그리고 도착을 했는데... 이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그런 곳이 아니었다. 아직도 삶이 연속되어지는 곳... 그리고 그들의 삶이 내 가슴에 무겁게 다가오던 곳...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몇 컷을 찍었지만... 조금은 경솔하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들던 곳... 바로 동대문 아파트였다. 2011. 4. 15.
오랫만에 찾은... - 어린이대공원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그 곳에 위치한 공원, 바로 어린이대공원... 그 곳에 간만에 찾아갔다. 나는 왜 이런 곳에서도 골목과 같은 사진을 만들고 있는지... 어쩔 수 없는 인간인가 보다... 에효.. 2011. 4. 12.
다시 찾은 곳, 보광동 지난 해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돌았던 곳, 보광동을 조금은 따뜻해진 이 시점에 걸어본다. 그 때와 사뭇 다른 느낌들... 그리고 다른 코스로... 조금은 내 시선도 달라진 듯한... 다시 걷는 이 길을 조만간 다시 걷지 않을까 싶다. 아쉬움이 남아서... 2011. 4. 9.
나의 사진 파트너, 백영호 내게 정말 보물같은 사람이 있다. 그 이름 백영호.. 금년 불혹을 맞이하신 멋진 형님. 항상 형님과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많은 가르침을 받게 된다. 다들 좋은 장비로 좋은 사진을 만드는양 하지만 이 형님은 그렇지 않다. 하다못해 토이 가지고도 멋진 사진을 만드시는 형님... 나의 사진 선생님이자 사진 파트너인 형님.. 콘탁스를 만나고서야 이 형님의 진가를 더욱 느끼는 것 같다. 형님!! 감사합니다. ^^ 잠시 형님의 사진을 감상해볼까? 형// 제가 퍼왔다고 마막 뭐라 하시는거 아니죠? 형의 멋진 사진 자랑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위에서부터 골든하프 토이카메라, 토이로 촬영한 일주사진, 폰으로 촬영한 달사진 마지막은 홀가로 촬영한 사진이다. 형님은 닉네임 꼬진사진사처럼 남들이 꼬졌다.. 2011. 4. 7.
Contax645와의 첫 대면... 녀석을 안고 촬영한 첫 컷!!! 2011. 4. 6.
해가 아름답게 지는 곳 - 북성포구 춘삼월은 온데간데 없고 손이 얼굴이 꽁꽁 언다. 그렇다고 뉘엿뉘엿 지는 해를 담지 못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왜냐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이겠지... 언젠가 다시금 도전해야겠다. 북성포구의 일몰을.... 201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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