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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53

- 2011. 7. 경희대 MD: Y. E. 2011. 7. 13.
취미와 흔적이 공존하던 어섬비행장 경비행기(?) 뭐.. 개인들이 구입해서 취미로 타는 그런 비행기들이 뜨고 내린다. 그리고 그들이 스스로 정비도 한다. 그런데 그 곳에는 이런 저런 흔적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내겐 그런 고가의 취미보다 여기저기 흐트러져 있던 흔적들이 더 반가웠던 곳. 어섬비행장. 2011. 6. 20.
두번째 방문, 우음도 첫방문 때는 뭔가 없다라는 생각에 왜 여기까지 오나 싶었다. 그런데 두 번째 방문 때 푸른 풀들과 너른 들판이 나의 생각을 바꿔놨다. 다시 찾아가고 싶은... 조만간 모델을 모시고 새로운 사진들을 담아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던... 그런데... 사라진다니... 언제 어떻게 사라지는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에 들러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11. 6. 19.
눈 가리고 아웅 - 중촌동 거리미술관 무슨 말이 필요할까? 말 그대로 눈가리고 아웅이다. 2011. 5. 23.
허락되지 않은 곳을 가다 - 충남방적 충일 여고 옥상에서 밖을 내다 보는데 눈에 들어온 폐공장들이 눈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 하고 충일여고에서 나오자 마자 충남방적으로 고고싱... 문은 꼭꼭 닫혀 있었는데 걷다 보니 열린 곳이... 들어가서 빛을 찾았고 사진으로 담았다. 그렇게 한참을 셔터 날리기에 여념이 없었고... 어느 정도 됐다 싶어 나오는데... 경비아저씨와 딱!!! 허락되지 않은 곳을 들어간게 못내 죄송했다. 이궁.. 다시 들어오긴 힘들겠구나 싶은... 2011. 5. 21.
드디어 가다 - 대전 충일여고 어떤 분 블로그에 들어가 보고 여긴 꼭 가야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그걸 계기로 대전 여행 코스가 짜여졌고... 드디어 도착했다. 'ㄱ'모양으로 꺽여서 5층이나 되는... 이 큰 규모의 건물을 5층부터 1층까지 샅샅이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젊은 시절을 꿈꿨을 아이들을 그리며 이 곳을 둘러 보았다. 201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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