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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탁스167

드디어 가다 - 대전 충일여고 어떤 분 블로그에 들어가 보고 여긴 꼭 가야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그걸 계기로 대전 여행 코스가 짜여졌고... 드디어 도착했다. 'ㄱ'모양으로 꺽여서 5층이나 되는... 이 큰 규모의 건물을 5층부터 1층까지 샅샅이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젊은 시절을 꿈꿨을 아이들을 그리며 이 곳을 둘러 보았다. 2011. 5. 20.
앞으로가 기대 되던 정자골 정식 명칭은 모르겠고 대청호에서 내려와서 조금 내려오니 풍차가 보였다. 뭔가 있겠거니 하고 둘러 보는데... 구청장님이란 분과 수행원이 오셨다. 그리고 이 곳을 이제 꾸미기 시작했다고... 아무튼 앞으로가 더 기대되던 곳이었다. 2011. 5. 19.
대전의 밤을 담다. - 매그놀리아 대전의 야경을 검색해 보니 매그놀리아 빌딩이 포인트로 떴다. 그래서 초행길임에도 불구하고 그 곳을 찾았는데... 아무래도 큰 실례를 범한 것 같다. 추후 그 곳에서 야경을 촬영하고 싶으시다면 사전에 허락을 득하신 후에 촬영을 하셨으면 한다. 우리 또한 그러지 못 해 한 편으로 죄송할 따름이다. 2011. 5. 16.
빛에 유혹되다... - 안양천 어딘가 윤중로를 들러서 다른 곳을 향해 달렸다. 그러다 안양천변에 예쁜 빛에 유혹되어 차를 세웠다. 그리고 그 위에 올라섰는데... 경찰차가 옆에 와서 선다. 잠시 사진만 찍고 가겠노라 말씀 드리니 빨리 하고 가라시며 유유히 떠나신다. 그래서 잠시 잠깐의 촬영 시간... 그 시간동안 남산, 윤중로에서보다 더 예쁜 빛을 담았다. 너무나 예쁜... 2011. 5. 6.
윤중로의 밤 기왕 밤을 담기로 했으면 제대로 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 야심한 시간에 윤중로로 향했다. 그 밤 중에도 윤중로에는 사람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뭐... 그래서 포인트 잡기도 살짝 어렵기도 했지만 열심히 이 모습 저 모습 담았다. 아무튼 Contax 645로 MF 잡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결과물 보고는 좌절하고 말았다는.. ㅡㅜ 그 좌절감을 이제 스플릿 스크린을 구매했으니 만회하고 ㅁ말리라 다짐한다. ^^ 아자!! MF의 세계로도 빠져 봐야 하나? ㅋㅋ 2011. 5. 5.
남산을 헤매이다. - 남산중앙교회 윗 도로 야경에 필 받은 날... 그래서 포인트를 찾아 헤매이다. 헤매이다 만난 곳... 그 곳에서 만난 심야의 서울 풍경은 조금은 협소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그래도... 이 곳에서 찍은 사진이 기분 좋게 만들어줬다. 201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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