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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탁스167

밤에 핀 벚꽃을 담으려 다시 남산을 찾다. 한 밤 중에 찾은 남산. 그 곳에는 밤의 고요함이 함께 깃들어 있었다. 그래서일까? 왠만한 방해없이 남산의 밤을 담을 수 있었다. 노출값 계산을 위해 들고간 E-5도 열심히 이용하면서... 난 한 밤의 남산을 담을 수 있었다. 2011. 5. 3.
이런 데서는 스파게티 먹는거 아냐~, cafe 2floor 남산 출사를 마치고 식사로 스파게티를 먹으러 갔다. 카페 2Floor 올리브 스파게티와 토마토 스파게티.. 맞나? ^^ 암튼 두 가지 메뉴 뿐이었고 인원은 11명이었나? 흠.. 일단 올리브 스파게티가 나왔고... 모두들 인상을.. ^^;;;; 뭐.. 게중에는 그냥 드실만 했다는 분도 없잖아 있으셨지만... 올리브 스파게티 무리가 식사를 마칠 즈음 토마토 스파게티가... 뭐.. 나는 모두가 식사를 마칠 때 즈음 스파게티를 받았다. 완전 이목이 집중. ㅡㅡ; 그리고 맛은? 뭐.. 마트에서 파는 소스 뿌려 놓은 맛이란다. 그냥 빨리 먹기 급급했고... 맛은 그냥 좀.. ^^;;;; 암튼 이런 데선 절대 식사하는거 아니다. 그냥 차만 마시자. 2011. 5. 2.
우연히 걷다. - 명동 남산에서 예쁜 벚꽃들만 보며 내려오다. 골목을 만나다. 잠시잠깐의 코스였지만 그 안에서 골목의 풍경을 담다. 나중에 명동임을 알게 되었지만... 2011. 5. 2.
올 해 첫 남산 출사 올 해 처음 남산에 왔다. 가입되어 있는 한 클럽에서 남산 출사를 온 것. 솔직히 골목길도 코스에 있는 것 같아 신청을 했는데 남산을 내려오는 코스였다. ^^ 조금은 나랑 다른 길이란 생각이 강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나름 재밌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산을 따라 내려오면서 홀로 생각을 했다. 아마도 조만간 또 오지 않을까라는... 아무튼 콘탁스와 함께 한 첫 꽃놀이 곳이 남산이 된 것이다. 2011. 5. 1.
일몰을 담으려 가는 길, 우연을 담다. - 장화리 낙조마을 낙조조망대 일몰을 담기 위해 내달렸다. 동막해수욕장으로 하지만 가다 발견한 이정표는 우리의 발걸음을 뒤로 돌리기에 충분했다. 낙조조망대. 그래서 우린 장화리 낙조마을 낙조조망대에 도착했고... 해가 지는 내내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빛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담았다. 2011. 4. 29.
우연은 우연을 낳고 그 우연 속에 우연은 재창조된다. 으... 제목.. 내가 써놓고도 너무 어렵다. 우리가 찾아간 교동도... 그 곳에서 우연이 들어선 길... 그 길에서 만난 우연하 마을... 그리고 그 우연 속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폐교회 그리고 사진들... 그것을 제목으로 표현하기에 내 뇌용량은 보잘 것 없는 것 같다. 말만 꼬이고.. ㅋ 암튼 그 곳에서 여러 컷들을 날리고 그 곳에서 여러 모습들을 담았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따라 찍은 한 컷이 더 마음에 든다. 201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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