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645156 서울에서 전통을 만날 수 있는 곳 - 북촌한옥마을 높은 빌딩과 뿌연 매연으로 가득한 도시 서울. 그 곳에 가장 한국적인 색들을 담고 있었던 북촌한옥마을... 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닿기 시작하면서 옛날 모습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나 싶다. 아무튼 그 골목 골목의 정취가 좋아 간혹 가던 그 곳을 오늘도 걸었다. 남들이 가진 시각이 아닌... 그냥 뭔가 다른 것들을 찾아 보려 했지만... 역시나 난 어쩔 수 없나 보다. ㅋ 2011. 6. 13. 이런 곳도 있구나... 하지만... - 피아노 폭포 춘천에서 우리의 출사지를 쭈욱 돌다가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서... 들른 곳은 피아노 폭포... 근데.. 음... 솔직히... 여기는 왜 유명한거지? 단지 그랜드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이 있어서가 아닌가 했다. 2011. 6. 12. 경강역 옆에 위치한 폐가를 둘러 보다. ^^ 경강역 사진을 찍고서 나오는데... 폐가가 눈에 확!!!^^ 딱 가본 그 곳에선 화투장들도 날아다니고... ^^ 자그마한 소품들이 군데군데... ^^ 2011. 6. 10. 영화 편지로 유명한 경강역... 영화 편지로 유명한 경강역에 갔다. 이 곳은 어느 정도 유지를 시키는 것 같다는 느낌이 조금 들었다. 그런데 이 곳에서 폴라로이드 필름 케이스를 보곤 조금은 부끄러웠다. 어마어마한 사진쟁이들이 들렀겠지?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고 갔겠지 싶은 마음에... 지금도 내 가방 안에 많은 필름 포장지들이 굴러 다닌다. 조금은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 아닌가 싶다.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담는 우리라면 그 곳을 다음 사람들이 와서 아름다운 것들을 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줄 책임과 의무 말이다. 한국 컴패션의 나눔이 행복이 되는... 2011. 6. 9. 정말 난감한 위치에 있던 폐가구공장 경강역으로 신나게 달리던 길에 눈에 띄던 폐가구공장... 그 곳으로 성큼성큼 걸어갔지만... 다들 차에 그냥 앉아 있어서 나 홀로 가기엔... ㅡㅡ; 안에까지 둘러 보고 싶었는데... 위에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서 몇 컷 담고 차로 돌아왔다. 한국 컴패션의 나눔이 행복이 되는... 2011. 6. 8. 이렇게 한적할 수가? - 백양리역 세번째 폐역은 백양리역이었다. 덩그러니 남겨진 건물 둘... 그 중 하나는 꼭꼭 잠겨 있고... 남은 하나도 안에는 군데군데 사람의 흔적(?)... X 아무튼 그래서 지뢰밭 피하듯 조심조심 걸으며 사진을 담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역사 풍경은 없고 그냥... 그 안에서 마주친 자그마한 녀석들만 담았다. 한국 컴패션의 나눔이 행복이 되는... 2011. 6. 8.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