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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엇을 위한 개발일까? 지난 솔섬 이후에 다시금 비보를 접했습니다. 우음도에 있던 많은 왕따나무들이 베어졌다는 소식을... 그리고 그 유명한 형도 또한 그 옛날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다는 이야기를... 사람들의 편익을 위해 개발은 진행되어지고 있지만... 과연 그 개발로 인해 우리가 잃어야 하는게 무얼까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더군요. 어쩜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더 좁은 시선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아파오던 소식들이었습니다. 2013. 6. 26.
올 때마다 참 좋은 곳, 궁평항 궁평항이 어딘지도 모르고 들린 적도 있고... 들르고 보니 궁평항이 그 곳이구나 하고 들린 적도 있고... 궁평항에 가야지 하고 들린 적도 있다. 하지만 이번엔 코스에 없었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엉망이 되서 들른 곳이 되었다. 그렇게 들른 곳이지만 너무나 감사한 곳, 궁평항이었다. 2013. 3. 13.
하늘 파랗던 날 - 제부도 선착장 제부도로 출사를 갔다. 뭘 찾아서 갔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갔다. 가서 보니 파란 하늘과 바다에 홀로 있는 빨간 등대... 그리고 갈매기들... ^^ 2013. 3. 10.
정말 자주가게 되는 곳, 문래동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 가던 곳은 바로 이화동이었다. 뭔가 허전하거나 마음을 다잡아야 하거나 아니면 슬럼프가 오면 가던 곳이 이화동이었는데... 요즘은 문래동을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이유라면 아마도 집에서 가깝다는 것일 것이다. 갑갑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찾아간 곳... 그 곳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돌아왔다. 2012. 11. 21.
세번째 방문 그리고 아픈 마음 - 성북동 길을 걷고 걸었다. 그리고 골목을 둘러 보았다. 전에는 보지 못 했던 전단지들이 구석구석에 붙여져 있었다. 조금은 가슴 아파오고 조금은 답답한 마음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걸음을 떼는 내내 이들의 아픔을 누군가 달래주기를 바랬다. 2012. 10. 23.
삼청동에서 만난 새로움... 삼청동을 걷다. 필름을 마운트 하고.. 그리고 그 곳에서 내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담았다. 201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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