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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237

자화상 나와 항상 함께 다니는 녀석... 그림자... 녀석은 생물도 무생물도 아닌 나 그 자체인 것 같다. 그럼 난 생물인가 무생물인가? 갑자기 이런 애매모호한 문제가 내 뇌리를 스치는건... 잠이 오다 사라진 후의 몽롱함 때문이겠지? 2012. 2. 6.
해가 지던 장화리 말로만 듣던 장화리의 일몰을 찾아 왔는데... 하늘이 전혀 도와주지 않았던... 그래도 좋은 이들과의 행복한 시간... 그래 조만간 다시 달려가리다. 2012. 2. 5.
뜬금없이 담게 된 반포대교 야경 계획에 없던 야경 출사... 뭐.. 나름 몇 컷 담아오긴 했는데... 너무 늦게 간 반포대교의 야경은 분수가 있을 때의 그 화려함을 찾아 볼 수 없었다. 2012. 2. 4.
코엑스 아쿠아리움 그 세번째 방문... 코엑스 아쿠아리움... 올 때마다 솔직히 실망감이 앞서는 곳이지만 이번에 또 들렀다. 뭐.. 거래처들만 들러도 볼 수 있는 것들을 이렇게 큰 돈을 들여가며 봐야 하나? 그리고 이렇게 찍기 힘든 곳을 왜 와야 하나 싶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함께이기에... 그래서 들렀다. 역시... ^^ 그래도 함께이기에 좋았던... ^^ 2012. 2. 3.
그 유명한 남한산성을 이제야!!! 서울 인근 유명한 일몰 출사지를 검색하면 남한산성이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울 집과 남한산성은 반대편. ㅡㅜ 엄두가 나지 않던 그 곳을 올랐다. 비록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지만... 2012. 1. 31.
두 번째 찾은 응봉산 야경 출사지로 유명한 응봉산... 처음 갔을 때는 참 마음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야경을 좋아하고 내가 아닌 다른 이들도 가고자 해서 찾은 바로 그 곳이었다. 덕분이랄까? 조금 마음 편하게 여러 컷의 사진을 찍고 돌아올 수 있었던 곳... 그리고 승용형과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던 곳...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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