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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237

낯선 곳에서의 사색, 매바위 항상 무리지어 다니다 풀어놔두면 종종 사색에 잠긴다. 아직도 종종 나만의 동굴 속에 빠지고 싶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이 날도 각자 사진을 찍곤 있었지만 특히 이 곳에선 뭔가 홀로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어떤 사색을 어떻게 했는지 지금에 와선 기억도 나지 않지만... 나란 사람은 워낙 홀로 사색을 좋아했었는데... 아무튼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 속에 잠길 수 있는 사색이라 행복했을 그 시간이 다시금 그립다. 2012. 1. 24.
사라져 가는 아름다움, 우음도 갑작스레 달려간 그 곳은 정말 많이도 변했다. 다 사라져 버린 바로 그 곳 우음도... 2012. 1. 23.
어안으로 본 공룡알 화석지 녀석을 만나고 처음 여행을 한 곳들... 탄도항과 공룡알 화석지 그리고 우음도와 제부도... 그 곳에서 다른 녀석들을 배제한 촬영이 시작되었고... 그 녀석과 교감한 첫 데이트가 이뤄졌다. 역시... 내겐 여자가 아닌 렌즈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2012. 1. 21.
개구리 가족 우연히 만나 깊은 인연이 된 사람들... 우리는 개구리 가족입니다. 2012. 1. 21.
궁평항에 빛의 길이 열리다. 탄도항에서 조금 떨어진 바로 그 곳... 궁평항으로 내달리다. 달리고 나니 항구에 걸린 빛의 길... 달님도 우리에게 예쁜 길을 내어주던... 달님 땡큐!!^^ 2012. 1. 15.
탄도에 반하다. 남들에게 내세울만큼 잦은 출사는 아니었으니 탄도에 참 많이도 간 것 같다. 단일 출사지로 두어번째? 근데 탄도의 별을 보고서 일몰과 다른 느낌에 반하고 말았다. 탄도... 너는 얼마나 많은 매력을 지닌 녀석인지... 너의 매력에 다시 한 번 감동한다. 201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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