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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237

누군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리고... 누군가는 욕심을 위해 나라를 버리고... 어쩜 이리도 타이밍이 절묘한지... 교보문고를 가려는 심산으로 경복궁서 나와서 지하도를 들어갔는데... 마주 친 곳이 바로 이 곳... 어릴 적 가장 존경하던 위인이었던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자리... 지금 이 나라에 이런 인물은 왜 눈에 띄지 않는걸까... 2011. 11. 23.
난 따라쟁이다!! 경복궁 홈페이지에 가 보면 비슷한 사진이 있다. 그 사진이 문득 떠올라서 비슷하게 담아봤다. 물론 동일하진 않지만... 지금 같은 시국에 이 곳의 사진을 올리는데 왠지 눈물이 흐른다. 이 당시가 아무리 왕정이었다치지만 지금처럼 국민을 무시한 때는 아니겠지? 2011. 11. 22.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경복궁을 갈 때마다 새로 지어진 부분들을 발견하게 된다. 아마도 계속 옛 모습을 복원하려 노력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갈 때마다 기껏해야 향원정까지만 들르던 내가 더 깊이 들어가니... 새로운 부분들을 발견하고 그 새로운 모습에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하게 되니... 경복궁은 찾을 때마다 내게 새로운 세상이지 않는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변모할지도 궁금해지기만 하다. 2011. 11. 21.
경복궁을 대표한다, 근정전과 경회루 무릎팍도사에 나온 유홍준 교수 덕에 가장 가보고 싶었던 출사지 1호가 되었었던 경복궁 특별히 비 오는 날 근정전을 바라본 우측 모서리 부근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던... 하지만... 난 마른 날 그 곳을 찾았고... 그 자리에서 근정전을 담았다. 그리고 경회루를 방문했다. 종종 찾았던 그 곳이지만 다른 느낌과 다른 감정이 교차하던... 너무나 멋진 우리의 문화 유산에 뿌듯해 하던 날... 2011. 11. 20.
V.O.C. Party 1년에 한 번 컴패션 V.O.C.(컴패션 일반인 홍보대사 Voice of Compassion)들이 자신들의 지인들을 초대해서 하는 행사가 있다. 바로 V.O.C. 파티. 행사를 빛내주러 와 주신 브라스 밴드 푸른 초장과 남성 보컬팀 솔리스츠. 사회로 수고해 주신 이정민 KBS 아나운서 컴패션 홍보대사이신 신애라씨까지... 너무나 감사하고 멋진 분들... 음료 협찬해 주신 카페베네 장소 후원해 주신 외환은행 그리고 우리의 대빵!!! 너무나 멋진 컴패션 대표이신 서정인 목사님... 그리고 이번 행사로 애쓰신 우리 멋진 V.O.C. 여러분들까지... 모두 모두 행복하고 멋진 시간 함께 하게 되서 즐거웠습니다. 아자!!^^ 2011. 11. 20.
가을이 담긴 향원정 풍경 경복궁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아마도 경회루와 근정전 그리고 향원정의 모습일 것이다. 특별히 이 날은 향원정의 모습을 담고 싶어서 갔다. 향원정 주변에 깃든 가을색을 담기 위해서... 201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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