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752 Moonlight... 달빛학교는 네팔, Central Region, Bharatpur에 있다. 그 옛날 소망의 집으로 시작된 네팔 선교가 규모가 커지면서 바랏푸르에 다른 건물들을 짓게 된 것.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아이들이 공부하는 달빛학교와 신학대학교 그리고 빵공장이 바로 이 곳에 위치한다. 11, 12학년 아이들도 이 곳에서 공부를 한다. 아무튼 이 곳 사역도 어찌나 감동이던지... 2011. 2. 13. 2월 2일 잠시만 안녕! 달빛학교 촬영은 거의 다 된 상태. 그래서 교회 촬영팀은 남고 나머진 Jagatpur에 있는 Hope House(소망의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새벽 찬양 소리에 일어나 예배에 갔다. 앞부분을 잘라 먹어서일까? 금방 내려오고 말았다. 7시 반 일단 아침 식사 전에 어제 촬영 간 교회 한 곳을 들르기로 했다. 그 곳에서 나무를 둘러싼 돌을 봤다. 누군가 집어 먹을 걸 방지하기 위해서 돌을 쌓아둔 거란다. 내 신앙의 성장을 위한 울타리 되시는 분이 생각이 났다. 그 곳 촬영 후 돌아와서 식사를 했다. 아침 식사 후 저거뿔로 출발하기 전에 동네를 둘러 보았다. 순수한 사람들... 먼 길 떠난 나그네 인사에 환한 미소로 답해주신다. 용기내어 건낸 외마디 '포토 키치네.'에 두 노부부는 큰 미소로 응해 주셨다... 2011. 2. 13. 네팔에서 두번째 큰 호수 Phewa Lake와 호수를 품은 세계적 휴양지 Pokhara,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인 페와호는 약 4.43km²이다. 해발 784m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데 히말라야의 눈산에서 녹아 내린 물이 호수를 형성한다고 한다. 호수에서 보면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 등이 보이고 보는 곳에 따라 이 눈산들의 반영도 볼 수 있다. 특히 이 호수 안에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바라히(Barahi) 힌두 사원이다. 또한 호수 북쪽 기슭은 레이크 사이드(Lakeside) 또는 바이담(Baidam)이라고 불리며 작은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이 페와호를 포함하고 있는 세계적 휴양지 Pokhara는 카트만두 북서쪽 약 200km, 해발고도 900m에 위치하고 있는 교육, 관강의 도시다. 도시명은 '호수'라는 뜻의 네팔어 '포카리'에서 유래했고 과거 인도,티벳과의 무역 중개지로.. 2011. 2. 12. 2월 1일 우리의 진짜 사역이 시작되다. 사역.. 이번 네팔 여행은 사진집을 위한 여행이다. 사진집... 네팔 선교사님의 사역을 더 홍보하기 위한 사진집... 그 사역의 현장에 도착해서 첫 아침을 맞는다. 새벽에 아이들의 '쁘러부~' 소리에 눈을 떴다. 그 아이들의 뜨거운 예배 현장에 함께 한 나... 그 어린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 앞에 왜 이리 작아지던지.. 아무튼 그렇게 예배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지 못 하고 사진 정리를 했다. 그리고 이른 식사를 하곤 한 팀은 교회 탐방을 떠났다. 그들을 보내고 자욱한 안개 사이로 외출을 감행한다. 고요한 산책. 자욱한 안개마저도 태양 앞에선 속수무책으로 물러날 수 밖에 없다. 어떠한 충격이 아닌 고요한 미소로... MoonLight 주변 네팔인들을 만나 인사를 건낸다. '나마스떼.' 돌아오는 인사가 날 부.. 2011. 2. 12. 이제는 차로도 가는구나, Dhampus 12년 전 우연찮게 묵게 된 너무나 좋은 호텔이 있던 바로 그곳... 트레킹 1박 코스인 바로 그곳... 그리고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가 눈 앞에 아름답게 펼쳐지던 바로 그 곳... 그 곳 바로 담푸스다. 2011. 2. 12. 히말라야 고봉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Sarangkot '사란코트(Sarankot)'라고도 불리는 사랑코트는 간다키 구역의 해발 1,600m 정도의 산악지대에 있다. 지대가 높아 히말라야의 전경이 시원스레 보인다. 특히 해가 뜨거나 질 때 황금빛으로 물드는 경관이 유명하다. 네팔의 제2도시이자 세계적인 휴양도시 포카라와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 형성되었다는 도시 북서쪽의 Phewa호가 잘 보인다. 네팔인들이 신성시하는 마차푸차레와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연봉 안낲르나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다. 우리가 간 날의 일출은 정말.. ㅡㅜ 소기의 목적도 달성하지 못 하고 내려 온 것도 정말... ㅡㅜ 2011. 2. 12.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