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ala75

혜화동의 낯선 모습을 담다. 대학로에 공연을 보러 그리고 낙산공원으로 사진을 찍으러 정말 엄청나게 갔었는데... 골목 구석구석에 이런 아기자기한 모습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다. 너무나 볼꺼리가 넘쳐나는 혜화동 그 곳을 비오는 가운데도 사진에 담아보았었다. 그리고 비가 오는데 오늘 파주로 뜬다. 그리고 내일 저녁에나 돌아와서 다시 장비를 교체하곤 전주로 뜬다. 주말은 사진과 데이트 하는 나의 삶이 너무나 행복하기만 하다. 내일은 제 블로그에 포스팅이 쉽니다. 그래도 잊지 말아 주세요. ㅡㅜ 2011. 7. 15.
경희대의 아름다운 곳들을 찾아서... 경희대에 놓여 있던 아기자기한 것들이 아닌 경희대 자체만으로도 참 예쁜듯... 많은 나무들과 연못들... 그리고 길...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 동화 속 마을처럼 잘 꾸며져 있는 듯 싶었다. 2011. 7. 14.
아름다운 교정을 걷다, 경희대학교 국내 예쁜 캠퍼스 중에 하나일 것 같다. 집으로부터 먼 것이 흠이긴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교정... 대학 시절의 내 풋풋한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던 날... 2011. 7. 14.
후회막급, 응봉산 야경이 유명한 응봉산... 한 번도 가보지 못 한 곳이었고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얼결에 가게 된 거지만... 정말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드는 야경 포인트... 그리고 주말이라 저 멀리 빛이 없어 그렇지 나름 마음에 드는 풍경이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일들로 스트레스가!!! 그래서 그런지 괜히 응봉산에 오른게 아닌가 싶은 후회가 물밀듯이... 다음에 꼭 다시 가보리라 다짐했다. 2011. 7. 11.
철길을 따라 걸으며 만나는 예쁜 풍경들, 항동철길마을 Vol. 2 철길을 따라 걷다 보니 밭(?)이었나 논이었나? 암튼.. 그런 곳이 넓게 펼쳐졌다. 그런데 그 순간 우리 눈 앞에 펼쳐진 파랗고 맑은 하늘... 태풍이 지나가는 중이라 그랬을까? 길지만은 않았던 그 시간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예쁜 하늘을 담고자 열심히 사진을 만들었다. 2011. 7. 10.
상술에 상처입는 우리네 전통문화, 창덕궁 약속시간이 많이 남아 향한 창덕궁... 입장료 5,000원을 내고 들어가서 둘러 보려는데... 어라 끝이야? 이 길 저 길 모두 막혀 있다. 그런데... 한 쪽을 보니 두 갈레 길을 나눠 놓고 각각 입장료를 다시 받는다. ㅡㅡ; 참나... 입장료를 세 번 내야 결국 창덕궁 안을 샅샅이 볼 수 있다는 결론... 정말 이런 쪽으로만 머리 잘 돌아가는 우리네 공무원 분들... 차라리 입장료를 더 받고 모두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편이 낫지 않을까? 조금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의 전통 건물들을 둘러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선다. 아차/ 그깟 몇 천원이 아까워서 돌아서냐? 하겠지만... 전체 관람을 위해서는 만원이 넘는 입장료가 필요하다는... 롯데월드 입장권도 아니고... 에효... 2011. 7.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