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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35-100112

아 리 스 토 오늘은 사진 먼저 보여 드립니다. ^^ 귀엽죠? 아리스토입니다.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다른 형들과 함께 사는... 부정이 그리워서였는지 아리스토를 후원하는 형님과 제게 너무나 장난을 쳐 오던... 아리스토에게 얼마나 엉덩이를 맞았던지.. ^^ 마지막 사진에 왼손 새끼 손가락 끝이 까맣게 보이시죠? 저희 만나기 전 2주 전에 다쳤는데...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해서 이렇게 되었더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우리 아리스토 화이팅입니다. ^^ 기도해주세요. ^^ 2010. 2. 26.
댄스컬의 원조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장: 잠실 롯데월드 예술극장 공연이야기: 2006년 홍대 비보이 극장에서 보고 4년만에 비사발을 봤다. 솔직히 그 때 DJ와 비트박스 그리고 파워풀한 댄스가 있었던 자리였었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많이 남은 자리였다. 그 때 그 공연을 보지 않았다면 아마도 이 공연이 좋았겠지만... 그 맴버들과 내용이 좋았기 때문이었나? 조금은 많이 아쉬웠던... 그래도 좋은 공연이었다. ^^ 옛날에 보신 분들이 아니시라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예요. ^^ 공연사진: 2010. 2. 26.
나 탈 리 아 셋째날 간 프로젝트에서 함께 한 분들이 후원하시는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세 아이... 이차, 아리스토, 나탈리아... 그 중에 나탈리아라는 아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씨익 웃어주느라 고생한 나탈리아... 어머님께서 말기 암이시라는데... 정말 힘겨운 상황일텐데도... 이렇게 해맑게 웃는 나탈리아... 이 아이의 미소가 왠지 서글프기까지 하지만... 지금 이 미소가 나중에 많은 이들의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 나탈리아 화이팅!!! 2010. 2. 24.
카 르 멜 두번째 프로젝트에는 천재기타리스트가 있었다. 카르멜. 너무나 잘 생긴 기타리스트... 악보도 없이 기타를 치길래 신기했다. 그런데 Mona가 날더러 한국 찬양을 해보랬는데.. 그냥 순간 불렀던 찬양을 카르멜이 연주를 해줄줄이야. 너무나 잘 치던 그 친구에게 우리 핸드북에 있는 악보를 찢어서 줬다. 다음 날 물으니 악보를 아마도 볼 줄 모를거라는.. ㅡㅡ; 그래서 쇼핑몰에 갔을 때 녀석의 선물을 샀다. 기타 교본과 가스펠 송북 그리고 기타줄... 다 하니 30불.... 아무튼 카르멜이 정말 멋진 기타리스타가 되었으면 좋겠다. 2010. 2. 23.
노 니 & 키 키 인도네시아의 둘째 날 방문한 프로젝트. 예쁜 율동과 신나는 춤으로 우리 일행을 맞이해줬다. 그 중에 너무나 귀여운 아이. 7살의 노니. 한 5살이나 됐을까 싶었는데 이 아이가 7살이라니... 너무나 귀엽고 예쁜 아이가 눈에 쏙 들어왔었다. ^^ 그리고... 아이들 사이 사이로 둥그렇게 들어가라 했는데... 둥근 원을 비집고 의자를 넣기가 쉬워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한 아이를 내 무릎에 앉혔다. 귀여운 아이... 이름은 키키... 함께 쎌카를 찍은건데... 내 몰골이 봐줄만하지 못 해서. ㅡㅜ 아무튼 비닐 봉투 속에 들은 무언가를 빨아 먹던 아이... 갑자기 일어나서는 창 밖에 그 봉지를 버리던 키키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2010. 2. 22.
저 스 틴 이제 인물편으로 넘어옵니다. ^^ 그간 일정순으로 글을 썼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네요. ^^ 첫날 만난 어린아이 저스틴입니다. 녀석과 만난 곳은 12일 방문한 프로젝트였구요. 저는 율동을 배우는 아이들을 참관하고 있었는데... 그 곁 문에서 움크리고 삐쭉대던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때 찍은 사진입니다. ^^ 녀석은 안으로 발은 들여놨지만 자신있어 하지는 않았었죠. 몇 컷의 사진을 찍고 녀석에게 보여주니 마음이 조금은 놓였나 봅니다. 조금더 조금더 제게 다가오더군요.. 덕분에 여러 컷을 날릴 수 있었죠. ^^ 그러면서 조금 더 가까워졌나 봅니다. 스킨쉽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의 눈망울 속에 제가 보이시나요? 저를 이렇게 찍.. 201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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