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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etc98

비 오던 날의 윤중로 비 오던 밤 이 곳 저 곳을 헤매이다 윤중로로 향했다. 윤중로... 벚꽃은 모두 지고 오직 남아 있는 거라곤 화분 속 작은 꽃들 뿐... 벚꽃에 가려져 고운 자태 드러내지 못 하던 녀석들이 왜 이리도 아름답게 보이던지... 2012. 5. 12.
철 지난 사진... 벚꽃... 퇴근 길 비오는 길을 걷다 벚꽃을 마주하다. 녀석의 충동질에 카메라를 들이밀다. 2012. 5. 11.
[OM-D E-M5] 선율은 없어도... 길에 놓여진 기타 한 대... 녀석에게 기타 줄은 없지만 녀석은 노래 중이다. 녀석을 보는 사람들 가슴에 아련한 기타 소리 한 자락... 사진을 찍는 내내 내 마음에도 한 자락 음악이 자리했다. 그리고 사진을 올리는 지금도... 동생의 건반 선율을 통해 내 마음을 촉촉히 적신다. 2012. 5. 8.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명의 안양천 변을 따라 걸었다. 두번째... 여전히 실망시키지 않았던 안양천... 근데 왜 난 매번 밤에만 오게 되는걸까? ㅡㅜ 2012. 5. 7.
국립현충원, 그 곳에서 봄을 느끼다. 벚꽃이 만발하던 그 때 봄을 느끼기 위해 국립현충원을 찾다. 조금은 이른 방문이었지만 그 곳에서 난 봄을 느끼고 봄을 누릴 수 있었다. 조금은 아쉬움도 남은 발걸음이었지만... 2012. 5. 3.
25mm F1.4를 떨구다, 정자동 카페 골목 지인들과의 식사 그리고 차 한 잔의 여유 렌즈를 끼우려다 실수를 했다. 툭... 필터만 깨지고 다른 이상은 없긴 했지만... ㅡㅜ 마음이 아프더란..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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