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ros4547 Enjoy Your Life... 2010. 1. 서울 보광동 Enjoy Your Life... 누구나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을까? 정말 누구나? 2010. 1. 27. 고품격 퓨전 중화요리점 - 동천홍 홍대에 있던 퓨전중화요리점... 한자라 이름을 읽는게 서툰 내겐 이름조차도 생소했던 곳이었죠. ^^ 이런 곳을 자주 찾는 제가 아닌지라.. 언제나 이야기 하지만 제 입맛이 싸구려거든요. ^^ 아무튼 메뉴판을 펼쳐 보고선 깜짝 놀랐습니다. 짬뽕 7,000원.... 뭐.. 암튼 세 사람이서 세 메뉴를 시키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짠 음식은 싫어하지만 워낙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제게 이 곳 음식은 솔직히 밋밋했었습니다. 단무지를 먹고 짬뽕을 먹어도 다른 메뉴를 먹어도 단무지의 강한 맛에 묻혀 버리더군요. 제가 워낙 미각에 뛰어난 인간이 아니라 어쩜 더 못 느꼈을 수도 있지만... 정말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분들이라면 조금은 밋밋하실 것 같더군요. 저처럼... ^^ 2010. 1. 26. 처절한 개그 속으로 - 다크서클 어쩌면 이렇게 처절할 수 있을까? 웃겨야 사는 사람들... 그들의 처절함 속에 오늘 저녁 포복절도 하고 왔다. 그들의 이야기 대로 대본대로 하면 반응없는 관객 앞에서 처절하리만큼 애타게 웃음을 갈구 하던 그들의 모습... 그들의 그 처절함과 애드리브 그리고 순발력 덕에 그래도 턱이 아프리만큼 웃고 나왔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어떤 시사도 없고 사회 고발도 없지만 그들에게 있던 열정만큼은... 정말 부러운 자리였고 그들의 그 모습이 너무나 멋져 보이던 자리였다. 앞으로도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리라 기대한다. 2010. 1. 26. 주유소에 비쳐진 우리의 현실 - 주유소 습격사건 2 상영관: CGV 신도림관 영화이야기: 1편으로 너무나 큰 사랑을 받은 주유소 습격사건 2편. 솔직히 조금은 한산한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요즘 워낙 대작들이 많으니 그 틈바구니에서 맥을 못추는게 당연하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보고 나왔다. 사장 박영규... 돈과 힘의 논리에 지배되는 인물.. 자신의 돈으로 힘을 사고 그 힘을 이용해서 세상에 군림하려는 지난 날 어쩌면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 악덕 기업주들의 모습이 아닐까? 약자에겐 한없이 강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약한... 조금은 비열하기까지 한... 그리고 조중동을 대신한 듯 한 조중일보 기자... 기자분들에게 죄송한 이야기지만 거대 일간지 3사를 제대로 비판하는 듯 했다. 힘의 논리에 의해 강자를 위해 팬을 굴리는 사람.. 2010. 1. 25. ....... 2010. 1. 서울 이화동 봄을 기다리다. 2010. 1. 25. 프로그램의 가치... TV 방송 프로그램의 가치는 그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로 이야기들을 한다. 하지만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내겐 별 의미가 없다. 솔직히 방송을 못 보고 지나쳤을 때 돈을 내고 다시보기를 할만큼 가치 있는 프로그램이 과연 몇이나 될까?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라 하는 내게 그런 방송은 몇 가지 되지 않는다. 드라마는 놓친 편을 다 보려면 돈이 어마어마해서 포기하고... ㅡㅜ 예능 프로그램 중에 두 편만큼은 놓쳤을 때 돈을 들여가면서 다시 보기를 한다. 두 편은 바로 무한도전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일밤 중에서도 특히 단비다. 아직 내 안에 따뜻한 감성이 자리하고 있어서일까? 두 프로그램을 보면 세상 참 따뜻하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땀을 쏟.. 2010. 1. 24. 이전 1 ··· 707 708 709 710 711 712 713 ··· 7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