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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31

간만에 반가운 인도음식, 홍대 인도음식 포탈라 얼마 만에 인도음식인지 모르겠네요. ㅎㅎ네팔 여행 때 생각이 종종 나서 인도 음식점을 찾았던 적도 있는데...오늘은 모델분과 촬영을 하고 식당을 찾았습니다. ^^마침 촬영 장소가 합정역 인근이라 홍대 인도음식점인 포탈라를 찾았죠. ^^어쩜 이리도 가까운지...골목 안으로 들어오는 관계로 좀 구비구비지만 말이죠. ㅎㅎㅎ 막상 이렇게 보니 그다지 구비구비도 아니네요. ㅎㅎㅎ 의외로 단순하죠? ㅎㅎㅎ암튼... 2층에 자리한 포탈라는 전체적으로 인도풍이... ^^ 간판마저도 인도풍이죠? ㅎㅎ네팔 갔을 때 저런 간판이... ^^그나저나...창 밖 테라스 보이나요? 솔직히 메뉴판 촬영 결과물 보면서...오늘 정말 좌절을... ㅠㅠ그간 식당을 찾을 때 미러리스를 들고 갔는데...오늘은 풀프레임을...그런데...식당 .. 2019. 7. 27.
네팔 선교 여행 사진집과 영상 소식... 지난 2월에 갔던 네팔 여행의 결과물이 이미 제작되었다네요. 얼마 전에 알고 깜짝 놀랐는데... 아무튼 이 일을 통해 더욱 번창하고 발전하는 네팔 선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2011. 6. 13.
네팔 그 마지막 이야기 내가 느낀 네팔을 말하고 싶다. 네팔은 정말 자연만큼이나 순수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었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해맑게 웃어주고 사진 한 장에 함박미소를 띄워주던... 너무나 맑은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 물론 아이들만 그런 건 아니었지만... 아이들이 예쁘기에 사진도 남은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이지만... 그런 곳이지만... 그만큼 큰 아픔들도 갖고 있는 곳... 일자리가 없어서 힘겨워 하는... 단지 해외에서 일하고 월급들을 집으로 보내준 덕에 네팔에 돈은 돌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 곳... 하지만 다행일까? 불행일까? 건물은 열심히 지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벽돌을 만드느라 강변을 따라 돌들이 깎인 곳들도 많을 뿐더러... 산이며 강이며 군데 군데.. 2011. 3. 9.
피지 않았어도 향긋한 꽃봉오리, 무나(Muna) 너무나도 예쁜 아이... 그리고 너무나도 날 좋아해준 아이... 아마도 오랫동안 이 아이에 대한 내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아이에 대한 기억이 날 다시 네팔로 불러들일 것 같다. ^^ 아이들 사이에선 활발한 아이지만 내 앞에선 왠지 새초롬하던... 많은 시간 함께 하지 못 했지만 날 그리워해준 아이.. 무나(Muna)... 이 아이의 이름은 무나고 뜻이 꽃봉오리란다. 앞으로 어떤 꽃이 되어줄지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꽃이 되어 주길... 마지막 소망의 집을 떠나던 날... 무나는 우리와 인사를 하곤 차가 지나가는 길목(담 위)까지 뛰어나와 손을 흔들어주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을 땐 눈물 자국이 조금 남아 있었고(비록 긴 시간이었지만... 누구랑 다퉜나?^^;;;;)... 다시 우리가 떠.. 2011. 3. 4.
이상세계를 꿈꾸는 아이, 비뻐나 너무나 예뻤던 아이... 머리에 피부병이 생겨서 빡빡 밀었지만... 비뻐나의 미모는 당연 돋보였다. 내가 사진을 찍다보니 예쁜 애들이 눈에 들어온게 어쩔 수 없었던 것 아닌지... 녀석 이름의 뜻이 이상 세계라 한다. 예쁜 우리 비뻐나가 보고 싶다. 2011. 3. 4.
Moonlight의 2인자 - Nehemiah 오늘은 문라이트의 2인자 느헤미야 이야기다. 문라이트의 1인자는 조나... 그를 좋아하고 닮고 싶어하는 이가 느헤미야다. 조금은 수다스럽기도 하지만 그 녀석 참 마음 좋은 것 같다. 사람을 잘 따르고 친절하고 그래서 아마도 누구보다 쉽게 가까워질 수 있고.. 누구보다 쉽게 이름을 떠올리며 뒤늦게라도 돌아볼 수 있는 아이. 그런 아이가 바로 착한 느헤미야다. 뭐..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있지만... 그건 가치기준의 차이가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ㅋ 201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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