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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02

독특한 맛 체험, 부추국수집 압구정로데오... 그곳에 뭔가 어울리지 않는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부추국수집... 세련되고 고급스런 골목에 놓인 뭔가 촌스럽고 어색한 식당... 그 곳에서 난 부추국수와 부추전 그리고 부추군만두를 맛보고 왔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니 그래도 꽤 넓은 홀이 있는게... 10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더군요. 뭐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는 뭐랄까 허전함까지 더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자리에 앉으니 먼저 갓담은 듯한 부추김치와 약간 시큼한 배추김치 그리고 무절임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자니 부추전이 탁!!! 푸짐한 부추 속에 홍합과 오징어가 자리한 맛난 부추전은 해물파전과는 또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 다음 메뉴는 바로 부추군만두였습니다. 사장님의 강력추천 메뉴!!! 맛을 보고는 왜 이 녀석을 .. 2013. 10. 2.
아기자기 예쁜 카페, the Table 벌써 세 번째인가? 갈 때마다 이유도 동행한 사람들도 달랐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나 예쁜 카페. 오렌지 쿠키였나?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유명할만 하더란... 혜화에 가면 한 번 쯤 들러 봄직한 카페 더 테이블이었습니다. ^^ 2012. 12. 11.
역시 신미식 작가님 - 베를린 베를린 사진이 따로 또 있더라는... ㅡㅡ; 그래서 어제 몰아서 해결했던 부분이 다시 올라갑니다. ㅡㅡ; 베를린 사진도 좋더군요. 역시 신미식 작가님다운 사진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나 아프리카에서 같은 사진은 아니었습니다. 흑백의 사진들 조금은 산만하기도 한 사진들이었지만 베를린의 인테리어와는 잘 매치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간 신미식 작가님의 사진을 기대한다면 조금은 실망하실지도 모르지만 그걸 배제하고 베를린과의 조화를 본다면 정말 괜찮은 카페와 사진이 아닌가 싶더군요. 2012. 7. 11.
언젠가 올린 적 있는 커피랩에 다시 가다. 오래 전 지인들과 같던 그 곳을 다른 모양으로 다시 찾았다. 그 때보다 달달하게... 오해 없으시길 사진에 나오듯 마카롱 덕분에... ^^ 요즘은 참 단 것도 잘 먹는 것 같다. 그래도 살은 살짝 살짝 빠지고 있는듯...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걷고 덜 먹고 그래서일 것 같다. 암튼 커피랩... 그 예전 모습 그대로였고 여전히 훈남의 친절한 바리스타들... 그래서 더 많은 단골 여성분들을 보유한... 인테리어는 그대로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던 카페 커피랩이었다. 2012. 7. 5.
아기자기함이 가득 가득, 마켓 밤 삼킨 별 클럽 번개로 찾게 된 마켓 밤 삼킨 별 구석구석까지 너무나 아기자기함이 가득가득하던 곳... 사장님께서 이 쪽이 사진이 더 잘 나온다며 손수 불까지 켜주시던... 게다가 사진도 잘 나오는 곳 같더라는... 물론 차도 괜찮고... ^^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암튼.. 다음에 소수로 한 번 더 찾고 싶은 곳이었다. 마켓 밤 삼킨 별... 2012. 5. 31.
아기자기함을 간직한 카페 마노 오산 물향기 수목원을 들렸다가 카페를 찾았다. 여기 저기 검색하다 만난 곳 카페 마노 너무나 예쁜 카페...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 덕에 마음 놓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ㅋㅋ 201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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