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772 휴가 시즌의 송도해수욕장 어딜 가나 그렇겠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렇지만 송도해수욕장은 젊은 사람들보다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은 듯... 2011. 8. 22. 부산... 그 곳에서 발견한 모습들... 정말 간만에 부산에 왔다. 태어나 30년 가까이 부산이란 곳은 지명만 알던 내가 언제부턴가 부산 땅에 자주 발을 딛는다. 그리고 한 곳 한 곳 흔적을 담아 온다. 그 중 오늘은 부산의 차이나타운 골목을 담아봤다. 2011. 8. 21. 꾸물꾸물... 탄도항의 하늘을 담다. 우음도를 갔으니 탄도항은 당연히 가야지. 탄도항에 갔는데... 하늘이 돕질 않았다. 하기사 기대를 많이 갖고 가진 않았지만 지난 번 같은 우연을 선물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간건데...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는 풍력 발전기가 아닌 뻘부터 하늘만 수차례 담았다. 그래야 조금 다른 사진이 나올테니... 그렇게 담은 사진 '여기가 탄도항이야?'란 소리 듣겠다. ㅋㅋ 암튼.. 하늘이 예쁜 날 다시 찾고 싶은 곳, 탄도항이다. 2011. 8. 21. 땅이 굳지 않은 우음도 오랫만에 다시 우음도를 찾았다. 아니 다들 가는 우음도를 늦게야 알고서 세 번째 찾은거다. 그런데 이번 방문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완벽하게 뻘이 되어버린... 재개발의 이름으로 사라져갈 우음도라 한 번이라도 더 찾고 싶은 마음에 온건데... 완전 뻘이라 감히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일행은 바지를 끌어 올리고 신발을 들고 들어갔다 오긴 했지만... 나에겐 그럴만한 용기는 허락되지 않았다. 꾸물꾸물한 하늘이 내게 용기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2011. 8. 20. 행궁동... 한 바퀴 그렇게 한 바퀴를 도는 동안 풀과 꽃을 담았고... 소박한 벽화도 그리고 전시물도 그리고 그네들의 삶도 한 컷 한 컷 소중하게 담았다. 비록 실력이 좋아 예쁘게 담지는 못 했지만... 2011. 8. 19. 수원에 벽화 마을 행궁동을 찾다. 행궁동을 찾았다. 막연히 벽화가 있다는 이야기만 듣고 찾았다. 뭐... 조금은 짧은 코스였지만... 골목 골목을 누비며 사진을 찍었다. 솔직히 벽화를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뭐 풀들을 담았는데... 그냥.. 내 눈에 이런 것들이.. ^^ 암튼.. 조금은 내게 익숙치 않은 피사체들인 것 같다. 2011. 8. 19.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