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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957

퍼펙트 겟어웨이(8월 18일 시사회) 감독: 데이빗 토히 출연: 장르: 스릴러, 모험 상영관: 서울극장(종로) 줄거리: 아름다운 섬 하와이... 그곳에서 목숨을 건 모험이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치른 클리프(스티브 잔)와 시드니(밀라 요보비치) 커플은 로맨틱한 하와이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할 특별한 신혼여행을 계획한다. 환상적인 하와이 해변에서 다이나믹한 신혼여행을 꿈꾼 클리프와 시드니는 도착하자마자 자신들이 원하던 파라다이스를 찾았다고 생각하지만, 곧이어 해변가에서 다른 신혼부부의 시체가 발견되고 불안해진 이들은 여행을 계속 이어갈지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누구 하나 믿을 수 없고 점점 미심쩍은 사람들로 불안한 기운만 맴도는 가운데, 최고의 파라다이스라 생각했던 환상의 섬은 생존을 위협하는 두려운 섬으로 변해.. 2009. 8. 19.
드림업(BandSlam) (8월 17일 시사회) 감독: 토드 그라프 출연: 장르: 코미디, 드라마 상영관: 드림시네마(서대문) 줄거리: 엄마 친구조차도 “잰 좀 아니다” 라고 할 정도로 어리숙하고 소심하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만은 남부럽지 않은 소년 ‘윌’. 전학 온 첫 날, 전교생이 꿈의 음악대회 ‘밴드슬램’ 개최 소식에 열광하는 사이 엉뚱 4차원 소녀 ‘샘’을 만나고 첫 눈에 호감을 느낀다. 게다가 치어리더 출신의 교내 최고 퀸카 ‘샬롯’과 절친이 되는 행운까지 누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밴드슬램의 우승을 노리는 엑스 남친이 자신의 밴드를 무시하자 발끈한 ‘샬롯’은 밴드슬램 출전을 선언하고 반 강제로 ‘윌’을 매니저로 지명하는데... 엉겁결에 밴드 매니저가 된 ‘윌’은 새 멤버들을 영입하는 노력과 천부적 음악성으로 ‘샬롯’의 불협화음 밴드를 그.. 2009. 8. 19.
진정한 한국 영화의 메카 합동영화(주) - 서울극장 [★★★★★] http://www.seoulcinema.com/ 정말 자주 다니던 극장 중 한 곳... 좀 먼 거리긴 해도 종종 사람들 만나면서 이 곳에서 영화를 보던 일들이 많았었는데... 종로 3가 역에서 하차 하고 몇 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한 곳이라 입지 조건도 너무나 좋았던... 시설도 깔끔하고 좋아서 마음에 드는 영화관... 게다가 주변 맛집들도 서울극장에 대한 매리트를 한껏 올려주는 판이다. 상영관도 꽤 많아서 골라 보는 재미도 있고... 아무튼 내가 가 본 극장 중 추천할 만한 곳 중 하나라는거... 2009. 8. 19.
[8월 15일] 아이스 에이지 3 감독: 카를로스 살다나, 마이크 트메이어 출연: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코미디, 가족, 멜로 상영관: 시네시티(신사동) 줄거리: 세상을 발칵 뒤집는 야생 스캔들(?!)이 터진다! 얼음이 녹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이겨낸 빙하기 친구들 매니, 엘리, 시드, 디에고. 공식 커플 매니와 엘리는 아기 맘모스 탄생 준비에 호들갑이고, 소외감을 느끼던 시드는 자신도 가족을 갖겠단 욕심에 그만 공룡 알을 훔치고 만다. 지하 공룡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이 대형 사건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시드를 구하려는 빙하기 친구들은 얼음 속 신비한 야생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지나가는 곳곳마다 거대한 공룡들의 위협이 도사리는 숲 속에서 만난 공룡 사냥꾼 애꾸눈 벅은 지금껏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모험으로 빙하.. 2009. 8. 19.
허리우드 극장[★★★] 블랙 시사회를 보게 된 허리우드 극장... 처음 듣는 이름이라 생각하며 찾아 가는데... 어라? 이 길은?? 그 옛날 줄기차게 다니던 낙원상가로 가는 길... 그 순간 번쩍!!! 아차 그 건물에 있던게 허리우드 극장이지!!! 그랬던 것이다 오랜 세월 뮤지션들의 안방이 된 낙원상가에 터를 잡은 허리우드 극장... 69년 오픈한 이래 40년이 흐른... 그런데... 내부도 오래 되어 보였다. 오래 전 사람들 기준으로 좌석 배치한 거니 앞뒤 간격은 어련했을까... 아무튼 한창 잘 나가는 몇몇 상영관에 비하면 너무나 뒤떨어지는 상영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하다. 2009. 8. 19.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 시네마 [★★★] 서울 한복판 명동에 위치한 중앙시네마. 이번 10억 시사회를 통해 처음 가 본 그 곳의 외관은 정말 허름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니... 그래도 내부는 리뉴얼 된 것 같아서 상영관도 살짝 기대를 했다. 영화 상영 10분 전 사람들이 입장하고 나도 입장하고.. 좌석이 2층으로 분리된 꽤 넓은 상영관이었다. 하지만... 내부에서 곰팡이 냄새 같은 냄새들이... 또한 좌석이 좀 좁아서 가방을 내려 놓기 힘든... 아무튼 그런 여건이어서 솔직히 불편하긴 했다. 하지만 나머지는 별로 불편한 것을 못 느낀... 앞으로 이런 저런 투자들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솔직히 남는 상영관이었다. 200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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