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155 동작대교 위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다 요즘 왜 이리 지는 해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내 나이 36인데... 참... 아무튼 지는 해를 바라보기 위해 동작대교 위를 올랐다. 그리고 그 곳에서 태양을 향해 무한 셔터질... ^^ 맘엔 안 들어도 그냥.. 봐 줄만한 것 같아 올려 본다. 2011. 6. 15. 카페가 부르는 그 곳, 삼청동 추천 출사지로 공공연히 이야기 되던 삼청동... 그런데 점점 그 곳은 고가의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늘어만 가고 있었다. 아무튼 그 번화한 골목으로 걷기가 싫어 옆에 쪽길로만 다녔다. 그래서 마주친 녀석들... 2011. 6. 14. 서울에서 전통을 만날 수 있는 곳 - 북촌한옥마을 높은 빌딩과 뿌연 매연으로 가득한 도시 서울. 그 곳에 가장 한국적인 색들을 담고 있었던 북촌한옥마을... 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닿기 시작하면서 옛날 모습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나 싶다. 아무튼 그 골목 골목의 정취가 좋아 간혹 가던 그 곳을 오늘도 걸었다. 남들이 가진 시각이 아닌... 그냥 뭔가 다른 것들을 찾아 보려 했지만... 역시나 난 어쩔 수 없나 보다. ㅋ 2011. 6. 13. 이런 곳도 있구나... 하지만... - 피아노 폭포 춘천에서 우리의 출사지를 쭈욱 돌다가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서... 들른 곳은 피아노 폭포... 근데.. 음... 솔직히... 여기는 왜 유명한거지? 단지 그랜드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이 있어서가 아닌가 했다. 2011. 6. 12. 경강역 옆에 위치한 폐가를 둘러 보다. ^^ 경강역 사진을 찍고서 나오는데... 폐가가 눈에 확!!!^^ 딱 가본 그 곳에선 화투장들도 날아다니고... ^^ 자그마한 소품들이 군데군데... ^^ 2011. 6. 10. 영화 편지로 유명한 경강역... 영화 편지로 유명한 경강역에 갔다. 이 곳은 어느 정도 유지를 시키는 것 같다는 느낌이 조금 들었다. 그런데 이 곳에서 폴라로이드 필름 케이스를 보곤 조금은 부끄러웠다. 어마어마한 사진쟁이들이 들렀겠지?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고 갔겠지 싶은 마음에... 지금도 내 가방 안에 많은 필름 포장지들이 굴러 다닌다. 조금은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 아닌가 싶다.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담는 우리라면 그 곳을 다음 사람들이 와서 아름다운 것들을 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줄 책임과 의무 말이다. 한국 컴패션의 나눔이 행복이 되는... 2011. 6. 9.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