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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207

사람이 편하고 분위기가 편하고 - 커피 & 프렌즈 공연을 보고 지인들에 이끌려 찾아간 카페. 너무 편한 인상의 사장님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 그리고 예쁜 인테리어들이 마음에들었던... 파티쉐 출신의 사장님이라 빵과 쿠키도 직접 만드시던... 아무튼 너무나 기분 좋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 Coffee & Friends 2011. 4. 3.
정성 듬뿍, 수제초컬릿 누군가를 위해 날을 새며 음식을 한다는 것.. 부산 Compassion VOC 맴버인 한소영, 김서영 자매가 서울에 왔다. 그리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에 우리를 위해 나누고 싶어하던 쵸컬릿.. 잠을 설쳐가며 만들었다는데 그 맛은? ^^ 정성 때문이었을까? 초컬릿의 달콤 씁쓸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만나 너무나 맛있는 초컬릿이 탄생했다. 비록 나 혼자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누군가의 정성이 들어간 첫 초컬릿에 감동한 밤이었다. ' ' 2011. 3. 25.
즐거운 한 때를 보내다 - 꿈꾸는 여우 카페들이 밀집한 골목... 걷고 걷고 걷다가 egg 앞에 있는 아기자기한 카페를 발견했다. 들어가고 보니 미모의 주인 언니가.. ^^ 암튼.. 뭐.. 다른 무엇보다 와플 때문에 들어갔던 곳... 와플을 시키니 이벤트 기간이란다. 동일한 음료 두 잔을 한 잔 가격에!! 아무튼 그렇게 그렇게 즐거운 티타임을 가졌던 곳. 2011. 3. 19.
수제 햄버거가 유명하다는 쿡 앤 하임 삼청동에서 수제 햄버거가 유명하다고 소문난 식당을 찾아 갔다. 쿡 앤 하임(Cook & Heim) 그 곳에서 햄버거, 스파게티 그리고 스테이크를 시켰다. 물론 내가 시킨 것이 스테이크.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뭐... 암튼 햄버거를 보고 느낀 것은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지 하는 난감함? 스파게티는 뭐.. 워낙. ^^ 그리고 스테이크는 정말 예쁘게 나오는구나였다. 그런데... 그런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나? 이 스테이크 맛있었다. ㅡㅜ 뭐.. 저렴한 입맛의 소유자 카이로스지만... 아무튼 햄버거보다 스테이크가 유명해야 핮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이 좀 있고 VAT가 별도라 부담되지만 나중에 좋은 사람들과의 자리로 다시 한 번 갖고 싶은 장소였다. 2011. 3. 18.
경복궁 옆 민속박물관 간만의 경복궁 일정을 마치고 그 옆 민속박물관을 향했다. 흠... 전에 왔을 때랑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놀라고 말았고... 항상 와도 들어가지 않던 박물관에 들어가 보니 참 볼꺼리들이 많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했다. 전보다 더 신경써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한편 기분이 좋기도 했던... 경복궁 옆 민속박물관은 무료 관람이 되니까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가족동반으로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네요.^^ 단, 강추는 아닙니다. ^^ 그냥 소심한 추천!! 2011. 3. 16.
오래간만에 고궁 나들이 - 경복궁 간만에 경복궁을 가다. 그 곳에서 만난 색다름들... 옛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구나 싶은 것들이 눈에 띄었다. 특별히 향원정 주변이 새로운 담으로 치장이 된 것을 보기도 했다. 아무쪼록 조금더 조선시대에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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