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 14-3581 다시 찾은 군산... 전주까지 온 김에 군산을 다시 찾았다. 특별히 철길 마을.. 도착하니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바닥의 깔려 있던 자갈을 다 긁어 내는 모습에 '아... 이제 이 곳도 끝나는구나!' 싶었다. 그렇게 다 돌고 나니 표지판 하나가 세워져 있었다. 아예 제대로 관광하라고 길을 좋게 만드는 공사였던 것... 대신 그 곳에 사시는 분들은 더 불편하시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며 발걸음을 되돌렸다. 해망동을 향해서... 2011. 8. 9. 낯선 길을 오르다. - 풍남동 워낙 골목길을 좋아하는 인사라... 전주까지 가서 그런 길을 찾았다. 일부러... 그리고 오르고 내리고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고... 그렇게 다닌 곳의 흔적들을 담아왔다. 2011. 8. 4. 파주에 생긴 명품 아울렛 -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이천 명품 아울렛에 이어 파주에 생긴 명품 아울렛. 그 곳에 사진을 찍겠노라고 달려 갔다. 파주 출사 중 시간이 좀 남아서 간 곳인데... 그냥 열심히 매장들을 보기만 하고 돌아왔더란... 차종에 따라 이미 주차장이 달라지던... 그 곳... 그래도 출입시켜주는 것만도 감사하네... 2011. 8. 1. 시티헌터를 보시나요? 벽초지문화수목원 요즘 드라마 시티헌터에 빠져 버렸다. 단, 사흘만에 지난 주 목요일 분량까지 모두 봐 버렸다는... 그런데 경호처 직원들이 쉼을 갖거나 나나(박민영)와 윤성(이민호)가 자주 만나는 곳이 바로 벽초지 문화수목원이더라는... 아무튼 장마비가 엄청나게 내리던 그 날 그 곳에서 꽃과 나비와 조우했다. 2011. 7. 26. 드라마와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곳, 원당종마목장 어떤 드라마 어떤 영화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보는 순간 아, 여기... 그런 장면들이 지나갔을 뿐이다. 그만큼 예쁘게만 보이는 곳이지만 이 곳에 막상 힘겹게 가면 조금은 허무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암튼 이 곳에서 보는 말들과 큰 풀밭들과 야생화들은 한껏 이 곳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하긴 한 것 같다. 비가 내리는 원당종마목장과 야생화들이 한껏 반겨주던 추억이 지금도 가슴 한 켠에 오롯이 새겨져 있다. 2011. 7. 26. 골목에서 만난 골목 소품들... 어느 골목을 걷던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아이들... 그리고 계절이 주는 선물... 2011. 7. 24.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