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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를 바라보다. - 초평저수지 중촌동 벽화마을에서의 그 허망함을 안고 진천 초평저수지로 향했다. 고고싱!! 촬영 포인트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열심히 따라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망원을 들고 오지 않았음을 처음으로 후회하게 되었다는... 암튼 낚시터인 초평 저수지의 일몰을 바라보며 이번 일정의 종지부를 찍었다. 2011. 5. 23.
허락되지 않은 곳을 가다 - 충남방적 충일 여고 옥상에서 밖을 내다 보는데 눈에 들어온 폐공장들이 눈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 하고 충일여고에서 나오자 마자 충남방적으로 고고싱... 문은 꼭꼭 닫혀 있었는데 걷다 보니 열린 곳이... 들어가서 빛을 찾았고 사진으로 담았다. 그렇게 한참을 셔터 날리기에 여념이 없었고... 어느 정도 됐다 싶어 나오는데... 경비아저씨와 딱!!! 허락되지 않은 곳을 들어간게 못내 죄송했다. 이궁.. 다시 들어오긴 힘들겠구나 싶은... 2011. 5. 21.
앞으로가 기대 되던 정자골 정식 명칭은 모르겠고 대청호에서 내려와서 조금 내려오니 풍차가 보였다. 뭔가 있겠거니 하고 둘러 보는데... 구청장님이란 분과 수행원이 오셨다. 그리고 이 곳을 이제 꾸미기 시작했다고... 아무튼 앞으로가 더 기대되던 곳이었다. 2011. 5. 19.
갈 길이 멀어 중도에 포기하다. - 대청호 아침 느즈막하니 눈을 뜨고(?) 대청호로 향했다. 느즈막하다고 해도 뭐... 8시였나? 아무튼 포인트로 잡은 곳을 향해 가는데 갈 길이 너무 멀게 보였다. 그래서 중도에 포기하고 자리 잡은 곳... 그리고 우린 그 곳에서나마 몇 컷을 날리고 뒤돌아섰다. 2011. 5. 18.
길을 헤매이다 만난 곳 - 용산2가동 한 고가 남산에서 길을 타고 내려오다 발 길이 닿는 곳으로 헤매이며 내려왔다. 내려 오던 중 조금 기다리면 조금은 예쁜 그림이 나올 것 같아 그 옆 놀이터에서 잠시 다리를 쉬게 하다가 시간이 되서 고가를 올랐다. 그리고 거의 방전된 카메라를 되살리며 열심히 철컥철컥... 그래서 나온 결과물들이다. 2011. 5. 11.
다시 찾은 남산... N타워 옆에서 서울을 바라보다. 201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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