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리뷰1100 드럼치는 고양이들 - 드럼캣 공연장 - 명보아트홀 가은홀 출연 - 시도, 미니, 진아, 청연, 미란, 유리 공연이야기 두번째 관람. 지난 번 관람에 너무나 큰 인상을 받아서 다시 공연 관람을 해야지 했었던... 지난 공연과 두 분이 교체되고 네 분은 그대로... 아무튼 지난 공연보다 관중 반응 덕인지 더 다이나믹해진... 명성 그대로 멋진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공연... 여전히 스모그와 조명은 멋진 모습을 연출해줬고... 롤이나 림쇼트 등 현란하고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드럼비트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갈라지고 부러지고 스틱이 부딪힐 때마다 튀던 파편들... 아무튼 정말 좋은 공연은 몇 번을 봐도 흥분되는 것 같다. 두번째 관람이었지만... 또 다시 보고 싶은 공연 드럼캣. 2010. 2. 5. 새로운 스포츠로의 초대 - 위핏 상영관: 신사 브로드웨이극장 영화이야기: 그간 스포츠영화가 우리들에게 친숙해지긴 한 것 같다. 우생순, 국가대표... 이젠 위핏... 이 녀석도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한다. 격투기도 아닌 것이 격투기 같기도 하지만 뭔가 권모술수가 아닌 작전 속에 스피드로 인해 빠져 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스포츠. 뭐... 스포츠 홍보영화는 아닐테고... 딸에게 자신이 누리지 못 한 것을 누리게 하고픈게 세상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 아닐까? 이 영화의 어머니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딸에게 자신이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 한 것을 하게 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하지만 본인은 대리만족이 아닌 딸의 장래를 위해서라 말한다. 이에 반에 무엇이 딸을 위한 것인가를 아는 아버지. 그리고 만들어진 인생을 살다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2010. 2. 4. [1월 28일] SK vs 동양 치어걸 편 2010. 1. 잠실학생체육관 사진도 아쉽지만 서울도 아쉽다. 2010. 1. 28. [1월 28일] SK vs 동양 2010. 1. 잠실학생체육관 오늘도 농구장을 찾았다. 전에는 힘없이 무너지던 SK를 봤다면 오늘은!! 대승을 거뒀다. 동양 오리온스를 상대로 초반에 밀리던 SK는 2쿼터부터 승기를 잡더니 끝까지 밀고 나갔다. 특별히 올해 불혹의 농구스타 문경은의 3연속 3점포가 가동하면서 동양은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오늘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김민수 정말 멋지다. ^^ 2010. 1. 28. 관객과 호흡하기 - 당신이 주인공 오늘 본 '당신이 주인공'의 키포인트는 관객과 호흡하기. 솔직히 공연을 본 후배가 정말 관객이 주인공이 된다고 해서 조마조마했다. 혹시 시키기라도 하면? ㅡㅜ 완죤 아찔!!! 그런데 다행이 동행하신 형님만 시키고 날 건너뛰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ㅋ 아무튼 관객과 함께 하기에 더 재밌고 유쾌했던 공연. 관객들의 순발력에 대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더 재밌었던... 우리 형님 18년 차 여학생과 미팅한 날 기념해야겠다. ^^ 2010. 1. 28. 고품격 퓨전 중화요리점 - 동천홍 홍대에 있던 퓨전중화요리점... 한자라 이름을 읽는게 서툰 내겐 이름조차도 생소했던 곳이었죠. ^^ 이런 곳을 자주 찾는 제가 아닌지라.. 언제나 이야기 하지만 제 입맛이 싸구려거든요. ^^ 아무튼 메뉴판을 펼쳐 보고선 깜짝 놀랐습니다. 짬뽕 7,000원.... 뭐.. 암튼 세 사람이서 세 메뉴를 시키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짠 음식은 싫어하지만 워낙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제게 이 곳 음식은 솔직히 밋밋했었습니다. 단무지를 먹고 짬뽕을 먹어도 다른 메뉴를 먹어도 단무지의 강한 맛에 묻혀 버리더군요. 제가 워낙 미각에 뛰어난 인간이 아니라 어쩜 더 못 느꼈을 수도 있지만... 정말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분들이라면 조금은 밋밋하실 것 같더군요. 저처럼... ^^ 2010. 1. 26.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1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