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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772

태초의 기록들이 남아 있는 송산 공룡알 화석지 공룡알 화석지... 그런데 공룡알을 보기보다 갈라진 땅과 무성한 풀들 그리고 외로이 드문드문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던... 그래도 다시 찾고 싶었던 곳이었다. 2011. 6. 18.
동작대교 위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다 요즘 왜 이리 지는 해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내 나이 36인데... 참... 아무튼 지는 해를 바라보기 위해 동작대교 위를 올랐다. 그리고 그 곳에서 태양을 향해 무한 셔터질... ^^ 맘엔 안 들어도 그냥.. 봐 줄만한 것 같아 올려 본다. 2011. 6. 15.
춘천 여행의 마지막 출사지 - 토평도서관 개인적으로는 올림픽 공원에서 일몰을 담자고 싶었는데... 다들 여행이 힘겨웠던지 일단 구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토평 도서관 옥상에서 차를 마시며 해지는 풍경을 감상해야만 했다. 평균 나이 37세 정도 되는 우리 일행은 그 곳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고 집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 2011. 6. 13.
비몽사몽 잠들 시간이 지났는데 우리의 열정은 잠도 막지 못 했다 - 소양2교 일주를 찍다 보니 잠잘 시간이 점점 줄었다. 그래서 부랴 부랴 춘천으로 고고싱!! 잠자리를 찾아 헤매이다 소양2교의 조명을 보곤 몇 컷 담자고 의견을 모아 사진을 찍었다. 피로감이 훅 밀려왔지만 그래도 몇 컷 찍고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열심히 셔터질을... 아무튼 그렇게 우리의 밤은 점점 깊어만 갔다. 한국 컴패션의 나눔이 행복이 되는... 2011. 6. 6.
밤 하늘 별을 담으려 몸부림치다. - 남이섬선착장 인근에서... 일주를 담기 위해 이 곳 저 곳 헤매이다. 그러던 중에 짓다 만 건물 한 채를 발견하다. 그 건물 옥상에 올라 일주를 열심히... 그래서 담는다고 한 것들이 겨우 이 것들... ㅡㅜ 다음에 제대로 담아 보리라 다짐해 본다. 한국 컴패션의 나눔이 행복이 되는... 2011. 6. 6.
여기서 어떻게 야경을 찍자고요? - 두물머리 춘천 출사가 시작되었다. 첫째 포인트는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새벽 물안개 필 때나... 해가 뜰 무렵 가는 사람은 많이 봤을 것이다. 그런데 우린 해가 완전히 지고 그 곳을 찾았다. 떠 있는 배를 향해도 카메라는 초점을 잡지 못 한다. 당췌 뭘 찍으란거야? 그래도 열심히 카메라와 씨름을 한다. 그리고 찍는다. 찍어 보지만 모르겠다. 초점이 맞은거야? 사진 쓸 수 있을까? 아무튼 그렇게 찍고 찍고 또 찍어 만든 사진들이다. ^^ 한국 컴패션의 나눔이 행복이 되는... 201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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