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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120

다시 찾은 청운효자동(필운동) 필운동 그 곳에 대한 아쉬움에 다시 발걸음을 향했다. 구석 구석 지난 번 보다 더 차분히 발길을 옮겼고... 그 곳에서 뭐라도 하나 더 마주칠까 기대하며 걸었다. 덕분에.. ㅡㅜ 팔, 다리가 모기에게 제대로 헌혈을 해서.. ㅡㅜ 아주 그냥.. 2011. 9. 6.
포천 일동... 존재 자체로 감탄이 되는... 골목을 살펴 보다 보면 상상도 못 할 일들을 보게 된다. 콘크리트를 뚫고 나온 새싹... 담벼락에 걸린 꽃... 그리고 송글 송글 누구 하나 신경 쓰지 않아도 자리한 물방울들... 이 녀석들이 포천 일동에서 발견한 나의 피사체들이었다. 아.. 제주 다녀왔습니다. 피곤한 와중인데 그간 포스팅을 못 해서 포스팅하고 잠자리 들려 합니다.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잘 자요. 2011. 9. 5.
사람.. 그들이 남긴 흔적... 사람이 사는 골목... 마을.. 도시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담은 흔적들이 있다. 2011. 9. 2.
효자동 그 마지막 풍경 영화 제목으로 만나 처음 발을 딛게 된 효자동은 언젠가 다시 한 번 돌아보고픈 장소였다. 구불구불 골목길과 들꽃들.. 그리고 여기 저기 사람의 삶의 흔적들...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서 향긋한 내음 느껴지던 마을이었다. 2011. 8. 25.
효자동 사는 이야기 효자동 그 마을에 사람들의 흔적... 빨래줄에 걸리운 수건들... 나뭇잎이 살포시 자리한 기와장... 그리고 효자동 명물처럼 놓여진 펑크난 자전거까지... 어쩌면 그 하나하나가 효자동의 삶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소재꺼리들이 아닐까? 2011. 8. 25.
효자동이란 이름으로 유명한 지역 송강호씨가 나오던 효자동 이발사 덕인가? 효자동이란 이름은 참 익숙한데 옥인동, 필운동은 처음 들었다. 우리가 다닌 지역이 옥인동, 필운동, 효자동 등지라던데... 지금 블로그에 올리며 찍어보니 청운효자동으로 다 묶인다.. 바뀐걸까? 아무튼 이 지역에서 담은 것들으 사흘에 걸쳐 소개하고 싶다. 조만간 다시 올리긴 하겠지만... 아무튼 이 지역을 거닐며 만난 가장 예쁜 생명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201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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