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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왕따나무를 찾다 - 광산로 돈내코공원을 출발해서 열심히 달렸다. 창 밖을 내다보며 찾은 왕따나무!!! 그 곳에 있던 그 나무 CF에서처럼 멋진 모습은 아니었지만... ('솔직히 다른 나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한 것들을 보니 장소는 맞더라는... 하지만 실재 촬영은 다른 곳. ^^) 암튼.. 그 곳에서 담은 사진을 올리긴 해야겠지? 이 사진을 담고 차귀도로 고고싱!!! (CF의 한 장면 中) 2011. 9. 24.
실망감에 뒤돌아 서다. - 돈내코 유원지와 그 안에 원앙폭포 오조포구를 떠나 원앙폭포로 향했다. ND를 안 챙긴 나로서는 할 수 없는 사진들을 찍고 싶어했는데... 너무나 맑은 하늘에 너무나 밝은 유원지에서 마음대로 찍을 수 있는 사진은 없었다. 아무튼 그렇게 그 곳에서 몇 컷 아주 잠시 머물렀다가 소니 CF에 나왔던 소간지(소지섭)의 왕따나무를 찾아서 고고싱... (소간지 나무가 맞나?? ^^;;;) 암튼.. 열심히 또 달렸다. ^^ 2011. 9. 23.
반영이 예쁘다해서 다녀온 곳, 오조포구 반영이 예쁘다고 했다. 그래서 그 곳에 갔는데... 제주에는 바람이 많다고 했던가? 그 바람에 일렁이는 바다엔 성산일출봉의 반영은 차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2011. 9. 23.
에메랄드 빛에 감동하다 - 서빈백사해수욕장 우도의 해변도로(?)를 열심히 따라 걷다가 방송에서나 봤던 광경을 마주했다. 에메랄드 빛의 바다색이 내 눈을 그리고 내 가슴을 흔들었다. 터벅터벅 걷다 나도 모르는 사이 운동화를 벗고 바다물 속에 발을 담그고 있던게 아닌가? 그런 내 모습이 우스웠지만 그래도 내 발을 살살 간지럽히던 파도가 너무나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2011. 9. 22.
우도봉(소머리오름)에 오르다 우도를 빙빙 돌다 높은 언덕을 만났다. 저 위를 올라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던 끝에 올라보기로 했다. 오르는 동안에는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다 오르고 나서는 조금 실망했다. 뭐.. 등대공원인가? 그것도 관람했는데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듯 싶었다. 아무튼 우도봉을 오르며 바라다 본 바다와 제주는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했다. 2011. 9. 20.
바람이 일던 비양도 우도의 외곽을 타고 주욱 돌다 비양도에 도착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에 반해 그 곳에서 한참을 셔터질... 왜 난 이럴 때 ND와 CPL을 안 들고 다닐까? 그 비싼 BW를 질러놓고서... 정말 한심한 카이로스다. ㅡㅜ 201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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