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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소망의 집에서의 여유 잠을 자는데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몸이 피곤하다. 일어나기 싫은데...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눈을 뜨고 말았다. 에이.. 다시 잠을 청한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 헛... 음악이 나오네/ 그럼 전기가 있네/ 그럼 오늘 밖에 촬영을 못 할 수도 있는데.. ㅡㅡ; 그래서 이브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그리고 카메라를 챙기고 나간다. ㅡㅜ 아가들의 예배하는 모습들... 그리고 6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아이들(1학년부터 5학년은 Moonlight에 있다.).. 아무튼 그렇게 예배하는 모습을 촬영하곤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아무튼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 식사도 하고 여기 저기 다시 촬영을... 그러다 점심식사 시간 즈음에 B팀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B팀을 기다렸다. B팀 합류 후 조현경 사모님.. 2011. 2. 14.
Moonlight... 달빛학교는 네팔, Central Region, Bharatpur에 있다. 그 옛날 소망의 집으로 시작된 네팔 선교가 규모가 커지면서 바랏푸르에 다른 건물들을 짓게 된 것.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아이들이 공부하는 달빛학교와 신학대학교 그리고 빵공장이 바로 이 곳에 위치한다. 11, 12학년 아이들도 이 곳에서 공부를 한다. 아무튼 이 곳 사역도 어찌나 감동이던지... 2011. 2. 13.
네팔에서 두번째 큰 호수 Phewa Lake와 호수를 품은 세계적 휴양지 Pokhara,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인 페와호는 약 4.43km²이다. 해발 784m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데 히말라야의 눈산에서 녹아 내린 물이 호수를 형성한다고 한다. 호수에서 보면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 등이 보이고 보는 곳에 따라 이 눈산들의 반영도 볼 수 있다. 특히 이 호수 안에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바라히(Barahi) 힌두 사원이다. 또한 호수 북쪽 기슭은 레이크 사이드(Lakeside) 또는 바이담(Baidam)이라고 불리며 작은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이 페와호를 포함하고 있는 세계적 휴양지 Pokhara는 카트만두 북서쪽 약 200km, 해발고도 900m에 위치하고 있는 교육, 관강의 도시다. 도시명은 '호수'라는 뜻의 네팔어 '포카리'에서 유래했고 과거 인도,티벳과의 무역 중개지로.. 2011. 2. 12.
히말라야 고봉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Sarangkot '사란코트(Sarankot)'라고도 불리는 사랑코트는 간다키 구역의 해발 1,600m 정도의 산악지대에 있다. 지대가 높아 히말라야의 전경이 시원스레 보인다. 특히 해가 뜨거나 질 때 황금빛으로 물드는 경관이 유명하다. 네팔의 제2도시이자 세계적인 휴양도시 포카라와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 형성되었다는 도시 북서쪽의 Phewa호가 잘 보인다. 네팔인들이 신성시하는 마차푸차레와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연봉 안낲르나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다. 우리가 간 날의 일출은 정말.. ㅡㅜ 소기의 목적도 달성하지 못 하고 내려 온 것도 정말... ㅡㅜ 2011. 2. 12.
아름다운 마을 Bhaktapur 바드가운(Bhadgaon)이라고도 하는 박타푸르는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져 있고 고도 1,285m 위치에 있다. 주위를 푸른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박타푸르는 865년에 A. 말라왕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말라 왕조 후기에는 카트만두·바탄과 함께 3왕국의 하나로서 번영을 누렸다. 카트만두와 바탄에 비해 현재는 개발이 늦어져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항아리 제조와 다히(요구르트)·주트 등의 경공업이 이루어지며, 인근에서는 농작물이 생산된다. 관광자원으로는 왕궁 내의 '황금의 문'과 나뭇조각으로 아름답게 꾸민 55개의 창문이 유명하고 냐타폴라 사원의 5중탑은 네팔 중세 건축미를 잘 드러내고 있다. 두르바르 광장을 중심으로 발달한 민가의 창틀에도 아름다운 조각이 새겨져 있어 도시 전체.. 2011. 2. 10.
1월 30일 포카라... 포카라... 새벽에 눈을 떴다. 그리고 일출을 담기 위해 사랑곳(Sarangkot)을 올랐다. 걷고 걷고 걸어 올라갔는데 예쁜 일출을 만날 수가 없었다. 그냥 열심히 주어진 상황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빨리 내려 오라고... ㅡㅡ; 우린 촬영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난 족저근막염으로 아픈 다리를 끌고 13kg나 되는 무거운 가방까지 챙겨 올라간 산행이었는데... 소기의 목적도 이루지 못 하고 어쩔 수 없이 내려갔다. 14기 네팔 단기팀에 담임 목사님 계시니 인사 드리러 오라고... ㅡㅡ; 이건 뭔지... 아무튼 그렇게 내려와서 짐을 챙겼다. 흠... 그리고 포카라에 있는 레몬트리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마사지를.. ㅋㅋ 그 후 잠깐의 쇼핑과 점심 식사 그리고 패와호수(Phewa lake)에서 촬영을 .. 201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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